어떠한 퍼포먼스와 이벤트 차림은

커뮤능력이나 대처가 좋은 인싸가 가능한거고,


내가 그 범위 밖의 사람이고 

어필할 역량이 안되며

브레이크 조절이 안된다?


그냥 아아주 평범한 일반인 차림으로 가라.

사실은 인싸라도 걍 평범한 차림이 좋다.


언론이나 정치적 기술중에 가장 쉬운게

메신저 공격임.


메세지 자체가 시급한 사안이자 

평범한 사람들의 지극히 당연한 요구라는걸 

어필하려면 평범한 차림이 제일 좋음.



쉽게 생각해.



성소수자 축제하면

지금도 자지보지빵을 떠올리는건 괜한게 아님.


개혁의 메세지 성향이 강한 시위일수록

그걸 요구하는게 평범한 보통사람임을

강조하는것 자체가 가장 훌륭한 교섭기술임.


군복이니 에솦장비니 그런거 튀어나오면 

오히려 반정서 여론이 생길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