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일정으로 플엑이 열리는 킨텍스에 갔다옴


코스는 그림자 중대 가상 밀심이고, 무장은 작년 AGF때 했던 VFC HK416D에 칼파 장착소음기, 이오텍 EXPS 도드사이트, 3배율 매그니파이어, 삐큐15를 달았고, 글록 18C를 보조무장으로 가지고 감.


주최 측에서 태클을 걸 염려가 있다고 하길래, 어떤 밀코스어 분이 총구를 막을 헝겊조각을 나눠 주셨길래 헝겊으로 총구를 막고 촬영했고 탄창까지 뺌(리포배터리도 비비탄도 없는데, 굳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있었는데, 역시 장비 때문에 그런지 무더운 거에 더해 허리도 아프고, 발과 다리가 쑤시더라...


그래도,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많은 코스어들 만나서 얘기하고, 진짜 뵙고 싶었던 코스어분들 만나서 사진 찍어서 좋았음.


다음 번 코스는 플컨에서 그림자 중대 또는 프랑스 제1해병공수연대로 참가하지 않을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