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네일에는 WE도 나와있는데 실제 비교하는건 마루이랑 VFC만 비교함

하부는 VFC와 거의 비슷한 구조인데 순정 해머가 스틸임

슬라이드 스탑이 특이하게 로딩노즐 하우징에 걸리는 구조임

뭐라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슬라이드 스탑 걸린 상태에서 해제하는게 좀 빡센 모양임.

트리거바가 스무스하게 내려가지 않고 

마루이 젠5랑 다르게 (VFC랑 비슷하게) 둥글둥글하지 않고 뾰족한 형상이라서 슬라이드 왕복할 때 뭔가 걸리는 느낌이 있는듯.

해머 롤러(?)는 VFC와 마찬가지로 삼각형인데 VFC와는 다르게 별도의 스프링이 없어서 그냥 덜렁 거림

홉업 구조는 마루이처럼 그냥 롤러 형식이라서 분해해서 조절해야함.

로딩노즐은 MOS 슬라이드 떄문에 용적을 상당히 희생한것으로 보임.

기본적으로 CO2 대응이기 때문에 반동이 아쉽지는 않겠지만 가스 효율은 어떨지 의문임.

로딩노즐 하우징 구조는 아예 독자적인 구조이고 나사 하나만 풀어주면 그냥 슬라이드 아래로 떨어져 나오는 방식임.

로딩노즐 리턴 스프링은 특이하게 MOS 플레이트 내에 들어있고 로딩노즐 상단의 돌기와 맞물리는 형식임.


기본 구조 자체는 기존의 VFC를 많이 참고한것 같은데 

여기저기 조금씩 개선을 시도한것 같고 

설령 구조가 비슷하더라도 치수가 현저히 달라보여서 기존의 옵션 제품들과 호환은 기대하기 어려울듯.

특히 슬라이드나 로딩노즐, 로딩노즐 하우징은 아예 독자설계인듯.

MOS 슬라이드 때문에 노즐 용적을 상당히 포기한것 같아서 CO2가 아니라 그린가스같은 약한 가스에서의 퍼포먼스는 별로 기대가 안됨.

프리오더도 CO2 탄창버전만 받는것도 그 때문인듯.


우마렉스 라이센스 달고 나오는것 치고는 그다지 획기적인 개선점이나 기믹이 보이질 않아서 그닥 기대가 되질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