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어제 시그 그립이랑 같이 왔어야 했는데 다른 지역으로 오배송되는 바람에 오늘에야 배송왔다...


결론을 스포하자면 대만족이다!!!



그러고 보니 저 고양이? 스티커가 붙은 송장은 첨이네?!



크기는 서비스로 오는 하리보보다 작은 편.


일단 입에 넣고 계속 포장을 까본다.



지퍼백안에 들어있는데 엄청 가볍고 얇다.


얼마나 얇을지 기대되네...




구성품은 rmr마운트랑 파란록타, rmr 고정용으로 쓸 m3-6이랑 m3-8이 한쌍씩, 유격고정용 무두나사 한쌍, 슬라이드와 고정하는 m2.5 나사가 하나 있다.


근데 나는 저 m3 나사를 하나도 사용하지 않았다.......


이제 마운트를 쫙 보여줄께




슬라이드에 닿는 부분에는 홍보업체가 제작 인증을 하고 있다.




rmr을 장착하는 부분.


그리고 장착은 쉬운데 한가지 문제가 발생했다.


그건 나중에 알려준다.


일단 장착된 모습부터 봐














진짜 딱맞고 두께도 얇게 밀착된다.


알리에서 저 rmr을 구매할 때 들어있던 마운트들은 다들 유격도 심하고 덜그럭거렸는데 이 마운트는 유격없이 딱 붙었다.


근데 내가 가지고 있는 저가형 rmr의 두께가 9.6mm다.


근데 제품에 들어있는 고정용 나사의 길이는 6과 8.


당연히 길이가 맞을리가 없다



그래서 가지고 있던 m3-15 나사를 12.5까지 갈아내니까 마운트가 들뜨지 않으면서 장착이 가능하더라.


아무래도 저가로 풀린 rmr은 에볼이나 홀워, 홍승 rmr보다는 두께가 두꺼운거 같으니 별도의 나사를 준비해야 할 것 같다.


나사를 갈아내고 장착했지만 일단 개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