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바오 cccp 샵에서 시킨 6b45가 왔음

기간은 9일 걸림
챈럼 후기 보니까 태그 다 뜯고 온다던데 내껀 다 달려 있었음

아주 빠르게 셋팅 완!

인스타에서 러시아군 밀심 뛰는 외국인 사진+실전 사진 참고해서 셋팅 했음

후기 겸 장점을 몇가지 써보자면

소문대로 상당히 가벼운 편 이었음
착용감도 좋은 편, 물론 이건 세라믹 방탄판 넣어봐야 앎ㅋㅋㅋ

일단은 더미 하드 사피 넣어놨음

두번째 장점은 어깨부분이 두껍지 않아 해당 사진 견착자세 하기 매우 편했음

내가 가지고 있는 판시르 플케보다 이게 더 편했음ㅋㅋㅋ

물론 내 플케는 어깨 패드가 뚠뚠하다는걸 감안 해야됨ㅋㅋ;;

목 보호대 다 접어 둘 수 있는 기능도 실전에서 매우 편리 할 것 같았음

6b23이랑 다르게 접은 뒤 찍찍이로 고정 할 수 있게 한 부분은 매우 훌륭했다 생각함

살짝 단점이라면
요놈이 특이한게 퀵 릴리즈 손잡이가 독특한 곳에 달려있음

보통 어깨 부분에 따로 손잡이가 있은것과 다르게 6b45는 목 보호대 앞부분 커버가 손잡이임

저 커버를 분리하고 당겨야 깔끔하게 앞판 뒷판으로 분리됨

그냥 쓱 당기면 다 분해되는 서방, 우크라군 방탄복에 비해 마이너스 되는 부분인거 같긴 함

구조상 어쩔 수 없긴한데...씁

만족감은 스메르쉬 중고로 먹었을때 만큼 좋음ㅋㅋ

아마 다 혜져서 걸래짝이 될때까지 물고 빨듯함ㅋㅋㅋ

그렇다고 구매를 추천하고 싶지는 않은게 지금 6b45 구하려면 죄다 중고 매물에 가격도 60 왔다갔다 함

가끔 개인 셀러에 300달러 정도 되는 물건들 나오긴 하는데 이것도 상태 별로인 경우가 많음
따라서 비추.

지금 당장 오리로 러시아군을 입문 해야겠다! 하면 a18 같은 사제장비를 선택하는게 품질이나 가성비 부분에서 더 나을 것 같음

물론 낭만 앞에 그런건 장사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월요일날 6sh122 슈트도 오니 그것도 마저 리뷰 해보겠음

뻘글 봐줘서 고맙고 즐거운 나머지 주말 되길 빌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