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브 스풀은 굴러다니던 환봉으로 





바디는 sus304 평행 핀으로 

고정하는게 제일 힘들었음 좀 긴거 살껄







했으나 다이스로 나사산 파면서 토크를 이기지 못해 밸브 스풀 사망





어찌저찌 압력보상부는 조립은 완료









































사실 다 깎았음 

나사산 파다가 망친 부품이 몇개인지...

이제는 요령 알았다 



위에는 개량형 co2밸브(밸런스 스풀 없음)

아래는 밸런스 가스 밸브


인데... 





사진의 바디 안쪽, 내경5mm×선경0.5mm 오링이 기밀이 안됨..


저 오링이 있는 홈 파기가 사실상 불가능했음(대신 현재 6.5mm 내경 보링한 상태) 





그래서 외경 6.6mm×선경 0.8mm 오링 주문해보고 기밀 되는지 안 되는지 확인해야 알듯 


근데 오링 써도 공차 때문에 내부 작동이 너무 빡빡해서 밸런스 밸브는 포기할 가능성 높음(나사산으로 인한 진직도, 동심도 공차라 어떻게 할 방법이 없음)


그래도 남은 재료로 co2 밸브나 그냥 밸브는 만들 수는 있으니 아깝지는 않다...






재료값 : 

1. 304 OD10mm, 길이 16mm 다웰 핀 1개 : 750원

2. 304 7mm OD, 3mm ID, 길이 6mm 부싱 1개 : 690원

3. 크롬 플레이팅 탄소강(모름) 5, 6mm 환봉 : 모름(약 1000원)

4. 304 선경 0.2mm 스프링 1개 : 85원

5. 나일론66 T와셔 1개 : 31원 

6. OD4mm, CS0.5mm NBR 오링 1개 : 120원

7. OD6.6mm, CS0.8mm NBR 오링 1개 : 300원


합하면 1개당 대충 3000원

그리고 시간비용 추가 + 공구값(다이스, 탭 사는데 15000원 정도 소모)




시중 스텐 가스 밸브는 25000원~30000원 

시간이 남아돌면 직접 만들어 볼만은 하다(구조가 간단한 일반 밸브 기준 3시간 정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