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용 차량에 넣고 돌아다니는거면 별 문제가 없는데, 대중교통 이용할 때는 좀 눈치보이더라고.

대다수의 사람들은 관심을 안 가지는데, 종종 건캐를 이상한 눈초리로 바라보는 사람들이 있음.

'저새끼 저기에 뭐가 들었길레 저리 큰걸 매냐?' 라는 느낌.

한번은 어떤 아저씨가 그 큰 가방안에 뭐가 들었냐고 물어보길레, 안에 기타 있다고 구라핑을 깠던 적이 있음.

'제가 그렇게 생긴 악기가방은 본적이 없는데요?' 라는 말을 듣고 식은땀이 흘렀다.

다른 사람이 보기에 건캐는 위화감이 좀 드나봐...


+ 사람 몰리는 시간대에 건캐들고 지하철 타면 본의아니게 민폐가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