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소련 교수님 본인 현역시절 입으시던 옷 강제로 입히고 군대 썰 구술 채록을 했습니다.

(오른쪽)

 (…)

이게 끝이 아니고 전역복도 선물로 받았지요

(입대 직후에 찍으셨다는 사진)

군 경험 있는 외국인 선생/교수와 군대 이야기 하는 수준을 넘어 현역시절 옷 입히고 군대 썰 구술채록하고 나중에 전역복까지 받은 것은 광기의 영역이라는 평을 들음.

특히 느그나라 사람들에게 교수, 그 중에서도 외국인 교수 라고 하면 교수 중에서도 특히 어렵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저 썰 선에서 ‘진짜‘니까 건드리면 안된다 라고 생각하고 더 이상 터치하진 않음.

그래서 총 갖고노는게 당신 인생에 무슨 도움이 되나요?!

물론..솦붕이는 총을 갖고놀다가 그걸로 외교사 학위논문을 썼어요

이 선에서 아무리 질긴 인간이라도 취미로 왈가왈부를 못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