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에 집어넣은지 좀 오래되서 옛날에 찻집에 올린 사진들 가져옴.

1950년대 당시 홍콩에 주둔하던 제7 왕립전차연대에서 불하한 물품이라고 홍콩 군장점에서 구입당시 전해들음.


데님 오버롤처럼 포플린이 아니라 얇은 캔버스제질, 열대용으로 대전기 후반에 버마/남방전선 등에서 사용하던 형식임.

한국사이즈 약 95~100 입으면 얼추 맞음. 원래 겉옷에 덧입는거다보니 맨살에 입으면 좀 헐렁할거.


하자는 고이접어서 보관중이라 접혀있는 자국 빼면 없음.




솔직히 마이너 취미는 모으는것도 처분하는것도 문제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