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에 걸려만 있던 mk12 스틸 소염기
녹이 아주 야무지게 피었길레 나중에 닦아내뽑아봤더니 상태가 ㅎㄷㄷ
철물점에서 녹제거제(fc-1) 사와서 뿌리고 행주로 닦아보고 난리를 쳤는데
좀 지워지긴 한다만 얼룩도 심하고 안쪽은 어떻게 닦아낼수도 없어서
그냥 공임 맡기는게 답이겠다는 판단을 하였음
샌딩하면 겉에 다벗겨지고 은색으로 변하는걸로 알고 있어서
그 후에 뭔가를 해야겠는데 뭘 해야될지 모르겠음(흑염착?색??? 진짜모름)
샌딩+후가공(도색? 착색?)까지 가능하시거나
샌딩만이라도 가능하시다면 오카를 간절히 부탁드리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