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보일때마다 K-1들고오는 갤럼임

이제 슬슬 내글 보는 다른 갤럼들도 "이새끼는 맨날 똑같은 내용으로 똑같은 총으로 똥글만 싸지르네"이럴꺼 같긴한데 내 소유의 총중에서 직접일일히 셋팅하고 겜에서 굴려본게 이거 밖에 없어서 그런거니까 이해좀 해주라

먼저 일단 들어왔을때 보이는 총짤이 뭣같으면 뭐지 싶어서 들어왔다가도 다시 나갈꺼 같아서 일단 내가 찍을 수 있는 선에선 젤 열심히 찍어본 사진임

이게 딱 완성본이고 지금 내가 들고 있는 상태임

이건 레일 맨처음중고로 들고왔을쩍 사진

별다른 셋팅도 안해줬고 딱 레일하고 더미 peq15랑 중제551 달아줬는게 끝인 시절임 그리고 한창 급탄 불량때문에 고생했을시절이기도 한데 

실버엣지 하우징에다가 잡탕으로 부품 짜맞추기해주고 챔버는 로넥스 홉업은 보라돌이로 넣어주고 썼을 시절임 물론 이너는 토이스타 알루미늄 바렐 그대로이고 총에 메탈이라고 할만한 부분도 출고때 기본으로 메탈로 나오는 부품빼면 다 순정 그대로인시절

이때로 넘어오면서 일단 집에 있는 부품이라도 덕지덕지 붙여주자 싶어서 알리제 슈파m600B랑 엠락조각레일로 숏그립도 달아줬음 

그리고 기본 플라스틱재질의 탄창멈치로는 메탈탄창을 제대로 못잡아주고 L85A1 마냥 쓰다가 갑자기 탄창이 빠지고 급탄도 개판이라서 메탈 탄창멈치세트로 교체해줬는데 그러니까 탄창빠짐은 없어졌는데 급탄불량은 여전하더라 그리고 플라 아웃바렐 내구성불안해서 아웃바렐도 메탈로 바꿔주고 앞에 소염기도 기존 플라소염기에서 빨간색 메탈 소염기로 교체해줬음

 스톡어댑터의 경우에는 바디에 구멍뚫기 싫어서 호환되는 실총용 찾아봤는데 전부다 가공해야하는 물건이라서 포기하고 바디에 구멍뚫어서 결국 달아줬음

그래서 달아준 물건이 위에 사진에 있는 물건인데 혹시라도 나 따라서 할 갤럼들은 꼭 집에 전동드릴 하나 구비해놓고 해라

나는 전동드릴이 없어서 송곳하고 줄 불에 달궈서 녹여서 뚫었는데 시간도 많이 걸리고 힘도 존나 들더라

요새 전동드릴 싸고 괜찮은 물건 많으니까 꼭 하나 사서 하는거 추천함

이때가 이제 한창 총에 현타왔던 시기인데 워낙 못생겼다싶어서 옵션이라도 달아주면 이쁠까 싶어서 알리에서 ctr스톡이랑 그립도 엠락규격으로 샀는데 별로인거 같아서 또 당시에 한창 데브그루레일에 빠져있었다보니 레일 팔아치우고 돈좀 더 주고 데브그루레일 구할까 한창 고민했던 시기임

내부쪽의 경우엔 이때쯤 딱 급탄 문제 잡았었는데 딴게 문제가 아니라 이때 shs 노즐을 쓰고 있었는데 이게 또 로넥스 챔버랑은 궁합이 별로였는지 급탄로에 간섭을 해서 급탄불량을 일으킨거 였고 문제해결은 챔버랑 노즐 접촉부에 오링 하나 끼워서 공간확보좀 시켜주고 노즐도 이엔시껄로 갈아끼워주고 노즐 후퇴시간도 늘여줄려고 급탄증가부품도 사서 하나 끼워줬음



 이때는 갤에도 좀 자주 올리고 해서 갤럼들은 봤는 사람들도 있을 꺼임

알리에서 시킨 더미디발이나 스톡라이저도 오고 해서 일단 시작한거 달아주기나 해보자 싶어서 있는거 이것저것 달아줬는데 꽤 이뻐져서 살릴 수 있겠다는 희망이 보였던거 같음

그래서 이때부터 되게 열심히 꾸며줬던거 같음

그리고 혹시 k1에 ctr스톡달고 하이 라이저 달아줄 갤럼들한테 말해주는건데 하이라이저 쪽은 좀 많이 높드라 겜때 안면마스크 같은거 끼거나 하면 조준할때 높이가 안맞아서 불편할꺼 같아서 비추하고 싶음

G43임 

이때 한창 알리발 G43직구랑 치타스에 G43들어오고 해서 시끌시끌했던거 같은데 나도 이오텍하고 하나 조합하면 예쁘겠다 싶어서 G33하고 고민하다가 G43쪽이 비교적 신형이라서 상이 훨 선명하다고 해서 하나 질렀음

원래대로면 이런거 살돈도 없었겠지만 저때 2학기가 딱 시작하고 광복절집회나 이것 저것 터지는 덕에 대학도 비대면으로 전환되는 덕에 시간이 남아서 잠시 알바도 뛰고 해서 금전적으로 여유도 생겨서 옷사는 김에 같이 산 물건임

이건 전에 자랑대회시절에 올렸던 K-1 이거 배선 탄피배출구로 뺀거보고 촉수물이라고 했던 갤럼 난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

그리고 이때까진 듀얼스위치같은건 없다보니 M600에 기본 동봉되어있는 에어스위치를 레일 상부에 케이블타이로 묶어서 사용했음

이건 렌즈프로텍더

갤볼때마다 겜뛰거나 타겟팅하다가 탄날아온거에 광학렌즈 부숴먹은 갤럼들 많이 보이길래 무서워서 알리에서 K-1다음 총에도 달아주자 싶어서 두개 시켰음

알리꺼라서 믿을만한가 싶었는데 생각보다 아크릴판 저렇게 해두니까 되게 튼튼해서 놀랐는 물건

이때부턴 렌즈프로텍터 말고 듀얼스위치도 생겨서 좌측면에다가 달아줬는데 캐이블타이로 묶어줄 필요도 없어서 총도 깔끔해서 좋더라

그리고 디발이 쓰다보니 높이가 높아서 계속 이오텍으로 조준할때 시야를 가리고 그래서 peq15로 바꿔주자 싶어서 광군제 전후로 해서 레이저지시기 풀렸다는 소식 듣고 알리에서 하나 시켜두고 기다리던 시기임

일단 이때 사진 K-1단독으로 찍은건 없어서 이걸로 올렸는데 peq-15 한창 에솦용품들 핑핑이 스냅당하던 시기라서 무서웠는데 다행히도 막차탔는지 선유로 별탈없이 들어왔드라 

그거말고도 스톡 라이저도 로우 스톡라이저로 바꿔줬는데, 위에서 내가 스톡라이저 관해서 언급했듯이 하이 스톡라이저 같은 경우엔 너무 높아서 불편한감이 있다보니까 피스키퍼에 로우스톡라이저 팔길래 하나 질렀는데 하이 스톡라이저랑 다르게 이탈되는 것도 없고 딱맞게 튼튼하게 고정되서 훨씬 낫다 싶더라 

이건 가장최근에 최종본 이고 완성본인데 일단 551 내부에 뭐 문제 있는지 고장나서 공임보내고 exps는 하나 있으면 좋겠다 싶기도 했고 원래부터 K-1에 하나 달아주자 싶어서 연말에 쓰고 남은 돈으로 하나 질러서 달아주고 완성했음

그리고 이건 완성하고 머구파킨갔을때 간김에 겸사겸사 사진도 한장 찍자 싶어서 같이 간 지인 형한테 위병소 근무 설때 어캐 총잡냐고 물어서 어설프게 나마 따라 해봤는데 확실히 안갔다와서 그런가 되게 어색하다 싶네

그리고 저때 마스크나 방역조치 확실히 따랐으니까 우려할 사항없으니까 걱정할 필요없음

이제부턴 내부 부품관련된 부분임

기어박스 하우징은 실버엣지 퀵체인지 방식 사용했음

원래는 집에 있던 아메바꺼 쓸려고 했는데 호환성이 별로였는지 쓰다가 배선도 끊어먹는 바람에 실버엣지 기박에 아메바 기어박스 부품을 수습해서 집어넣는 방식으로 했음

기어같은 경우엔 알리서 직구한 shs 18:1기어 사용하게 됐음

위에서 언급했다싶이 맨처음엔 아메바 기박 단선으로 해먹고 나서 실버엣지 하우징에다가 집어넣었다고 했는데 아메바 기어도 뭐가 문제인지 쓰다가 얼마 안가서 1번기어 이빨이 부숴지는 바람에 이것저것 고민하다가 그냥 가성비로 가자 싶어서 shs 기어를 집어 넣었음

스위치랑 배선도 당연히 독자규격이던 아메바 해먹었으니까 새로 넣어줘야해서 그냥 젤 만만하게 싼 이엔시꺼 집어 넣어줬음

실린더랑 피스톤은 물론 아레스꺼 재활용했으니까 사진에 있는 실린더 피스톤 그대로 썼고 터펫플레이트도 그대로 이레스꺼 썻음

또 셀렉터 어쩌다 보니까 아레스 셀렉터 플레이트도 부숴먹는 바람에 aps 기어박스인만큼 셀렉터 플레이트의 경우엔 aps껄로 사용했음

그리고 역회전방지레버나 이런건 실버엣지 하우징에 남아있어서 달려있는거 재활용했음

마지막으로는 급탄이나 챔버, 이너바렐, 홉업관련해서 쓸껀데 솔직히 말해서 딴거 보다 얘네 덕에 가장 고생했고 손도 가장 많이갔는 부분들임

먼저 할이야기 적은 이너바렐

원래 순정에서야 토이스타제 알루미늄 이너바렐 썼는데 정밀도측면에서 너무 개판이다보니까 라일락스제 이너바렐로 바꿔줬는데 확실히 좀더 잘맞긴하는거 같았음

챔버의 경우엔 로넥스챔버를 사용했음 보통 토이스타 K시리즈 전동화 할때 이엔시 애들 물건이 호환성이 젤좋다고는 하는데 로넥스꺼도 잘호환되고 한다길래 좀더 성능좋은 쪽으로 가자싶어서 로넥스 챔버를 골랐음

홉업고무는 메이플리프랑 같이 사람들이 가장많이 쓰는 보라돌이로 했고


그리고 모든 문제의 원인이었던 노즐임

아레스에서 실버엣지로 부품옮겨오면서 노즐도 교체시켜줬는데 이때 맨처음 선택한게 shs 노즐이였음

처음 샀을땐 가성비도 좋고 이엔시꺼보다 좋겠다가 싶어서 썼는데 이게 나도 몰랐는데 노즐길이가 좀 길었는지 챔버에 급탄로 까지 넘어와서 간섭을 해서 급탄 막는 문제가 있었더라

근데 나는 처음에 그걸 몰랐고 그걸 해결할려고 방법찾다가 고무오링을 챔버에 끼워주면 좋다는 말을 봤고

이런식으로 오링으로 챔버 기어박스간 간격도 넓혀보고 재조립도 여러번 했는데 결국은 해결못하다가 어느날 기어박스 내부보는데 노즐이 이상하게 넘어오드라고 그래서 노즐도 갈아보고 별지랄을 다했는데 하다가 결국 안되드라

그래서 그냥 노즐을 갈아끼웠는데 아예 안나가던 총알이 조금씩 나가 주기 시작하드라

그거보고 이제 노즐이 조금만 더 후퇴하면 급탄문제를 해결하겠다 싶어서 3000원짜리 플라스틱쪼가리 급탄증가부품하나 사서 끼워줬는데 바로 급탄불량 해결되드라

이렇게 해서 내부셋팅까지 끝냈고 군바하기 전에 코로나 어느정도 정리되서 겜 다시 뛰는게 소원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