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칼파 후내용


본체에다 클립배출+빈티지 커스텀하면 돈이 많이깨지길래 클립배출만 하려고 했는데

사장님 꼬임에 넘어가서 더 꽃았다 총창인생 ㅁㅌㅊ? 저번달 강제 장난감 다이어트함 ^오^


아래부터는 본체 사진들

본체는 개쩌는데 본인 촬영기술 개씹똥망이라 거지같이 찍힐거임 


너네가 제일 원하는건 맨 아래에 있음





먼저 실총짤




실총하고 비교해봐도 칼파만 떼면 진짜 구별 안될듯

빈티지 작업 전후 비교한건 아닌데 이거는 콜렉터에게는 진짜 환장할 물건이라고 생각함 

클립배출까지 되면 말 다했지

냄새도 ㅆㅅㅌㅊ 


위 실총/아래 데닉스 개런드 각인


스프링필드 조병창에 총번 각인 원래 데닉스에는 없음

총번은 6자리라길래 걍 내 생년월일 새겨줌 먹죽템 ㅁㅌㅊ?




노리쇠부분 위 실총/아래 데닉스

D28287-18SA의 18은 실제 M1 개런드의 3250000~3300000정의 로트넘버이며 아래 링크에 의하면 1944년 12월에 제조된거라고 함 그와중에 백만단위로 뽑아낸 미국 공업력 실화냐?

https://m1-garand-rifle.com/m1-garand-assembly/vintage.php



SA는 Springfield Armory의 약자라고 한다


즉 고증대로라면 1944년 12월에 스프링필드 조병창에서 제조된 소총이라는 뜻


아래의 A-40비스무리하게 적힌것은 0이 아니라 다이아몬드 표시인데

이것은 열처리 로트넘버라고한다

열처리 방식에 따라 다르게 표기한 듯





개런드 내부 모습인데 저 쥬지같이 생긴 친구에 실물 개런드 클립을 넣고 볼트를 전진시키면 질질쌀준비가 완료된다

아직 연습이 좀 필요한 단계라 덜 밀어넣은 클립과 볼트가 걸려서 볼트가 살짝 들릴수도 있는데


걍 볼트 손으로 누르면 됨

그리고 손가락 끼여봤는데 별로안아픔



팬티


총열부분인데...이쪽 각인은 잘 모르겠음

사장님 보고있으면 등판해서 설띵좀



응딩이



P와 3 각인

P는 Proof fired의 의미라는데?? 내 짧은 영어로는 구글링해봐도 잘 모르겠음...

3은 로트넘버가 될수도있고 창고번호가 될수도있다고 하더라





슬링부분과 스톡패드

전체적으로 나무라는 소재를 신경써서 진짜로 사용감이 있는것처럼 보이도록 작업이 되었는데

어디서 굴러먹다 창고에서 썩다온 그런게 아니라 어딘가에서 만들어졌다가 상당히 보관이 잘된 A급 콜렉션이 들어온 느낌임...



사장님이 데닉스 제품은 벽에 걸어서 장식하는 용도에 어울린다고 하셨는데 그만큼 콜렉터들에겐 아주 ㄱㅆㅅㅌㅊ임 특히 개런드 클립배출버전은 진짜 벽에 달린 야스가 될거임








마지막으로 이걸 산 진짜진짜 이유

만족도 야점만점에 야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