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장전하는 재미가 뽕 오짐

노리쇠 후퇴고정하고 탄알집 결합해서 노리쇠 전진하는 그 갬성 좋음 ㅎㅎ


2. 마지막 발 쐈을 때 그 느낌이 있음

K2 실총 쏠 때도 느끼는 건데 마지막 탄 쐈을 때 그 느낌이 미묘한데 매력적임

원래 투쾅 투쾅 이런 느낌인데 마지막발은 텅! 하고 노리쇠 후퇴고정 됨

앞반동 없이 소리도 간결하게 뭔가 부족한 것 같은 느낌인데 깔끔하기도 한 그 미묘한 느낌이 살아서 좋음 ㅎㅎ

느껴본 사람은 뭔말일지 알듯


3. 분해도 뽕맛이 있음 ㅋㅋㅋ

생활관에서 분해하던 K2의 그 느낌이랑 뭔가.. 뭔가임 ㅋㅋㅋㅋ

AK의 퍽 탁 덜렁 그 느낌도 나름 매력 있는데

얘는 또 다르면서 익숙한 매력이 있다


4. 탄방구 안으로 보이는 약실이랑 더미 노리쇠 대가리 모양이 또 뽕참

이건 짤로 요약함 ㅋㅋ


전역 컴이랑 총이랑 고민하다가 K2 그 감성도 느끼고 싶고 에솝하는데 AR 하나는 있어야지 하고 샀는데

나의 니즈는 딱 채워줘서 좋음 ㅎㅎ

아트암스 140프로 넣으니 찰지기도 하고 생각보다 작동성도 잘 나옴

펍디 블랙으로도 잘 작동함 ㅇㅇ 그래도 화이트가 쏘는맛 더 좋아서 화이트 쓴다


그리고 노리쇠 멈치 걸리는 곳도 금방 갈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흠집도 잘 안남 ㅎㅎ 뭐 나중에 갈리면 용접하면 됨


근데 확실히 노리쇠 뒤쪽 경사 때문에 버퍼 기울어져서 작동하는 거랑 찍히는 건 가슬리네

갈아주든지 해야겠음


글구 ak 탄창은 40발정도까지 그냥 로더로 잘 들어가는데

얘 지맥은 28발쯤 넣으면 더 못넣겠음... 비비립 갈아주면 해결 되나?


암튼 얼마전에 실사격 첨 해보고 느낀점들 적어봄 ㅎ


m17 칼파 잘 안보이는 거 같아서 추가함

저날 m17은 사진 찍은게 저거밖에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