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레일을 알아보던 중


영업당한 시준 mk18 mod1 임.



이것저것 바꿔달아서 처음 모습과 달라졌지만,


재질은 바디핀, 각종나사 빼고 전부 나일론임.

심지어 기어박스, 그안에 기어들까지도...


이게 고급버전이랑 저가버전이랑 메탈부품 차이가 있다라고 들었었는데 확인은 못해 봄.


앞전에 구매한 사람들이 이야기한 것처럼 아카데미보다 약간 무른 나일론? 재질인거 같음.

개인적으로 아카데미랑 토이스타 중간 느낌?

(재질관련 용어를 잘 몰라서 틀릴 수도 있음)


근데, 나일론 위에 따로 코팅이 된건지 느낌은 훨씬 좋음.





스톡은 전동건용 보다 고무부분 퀄리티가 떨어짐.


그래도 스톡 고무부분 벗겨내면 나사하나 있는데

그거 빼면, 전동건용처럼 스톡 안뽑아내도 뒷커버로 편하게 배터리 넣을 수 있음.






분해하면서 느낀게 약간 수정탄계의 토이스타? 느낌임.

전동건 규격을 따르면서도 약간 다른 부분이 있었어.


mod0 때는 삼각뿔을 세게의 나사로 분해하는거랑

mod1은 양쪽 사이드레일 나사 분해 후 슬라이드형식으로 분리하고 하부레일을 들어내는 방식임.

일반 dd레일하고 분해가 비슷하면서도 다른 것 같음.

(사실 메탈 dd레일 만져본적이 없어 ㅜ)





원래 이거 구매한 이유가

가볍고 들고 뛰기 편한 전동건을 만들기 위해서임.


뭐 만들고 고치고 하는걸 좋아해서, 지체없이 시작


가공포인트는 크게 두가지임.

챔버부분과 탄창삽입부분.



챔버 들어갈 공간을 만들어주고,

(드러멜이 없어서 인두기로 지짐 ㅠ)




탄창 삽입부분 양벽쪽에 턱? 부분이있는데 니퍼로 잘라내주면 일반 전동건 탄장도 잘 먹음.


추가적으로


이부분 조금 날여주면 상하부 분리때 챔버 걸리는 일 없이 잘됨.


나는 aps 실버엣지 기박에  더미볼트 기능 사용하려고 안쪽을 더 가공해줌.



일반 기박이면 가공없어도 됨.

드러멜 없어서 사포로 갈았는데 재질이 무르질 않아서 함들더라 ㅜ

이거 작업할때 내가 왜 이러고 있는지 현타왔지만,

다 만들고나니 뿌듯, 이맛에 뜯고 고치는 듯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