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한 진행, 요구된다 평어체


솔방울각이 날카롭긴 한데, 최근에 그 질병 때문에 파킨도 못가고 겜도 못가는 솦붕이들중에서 대전 파킨 가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서 솔의 눈 한 잔 따고 글 쓸게


머전에 파킨이 두개정도 있었는데

하나는 양궁장이랑 같이 하다가 현재는 문을 닫았고, 사실상 개인 파킨이나 야산을 제외하면 내가 아는 곳은 이곳 하나뿐이야.

그래서 혹 타지에서 오는 사람들을 위해서 참고할만한 것들을 정리해줄께


우선 대전에 KT 인재개발원이라는 버스 정거장으로 오면 걸어서 3분 안쪽으로 갈 수 있어, 그 파킨 이름을 직접 말하는것보다는 이렇게 오는게 편할꺼야.


이 건물 3층인데, 정거장에서 내려서 조금 걸어올라가면 맞은편에 딱 있으니 참고해,

차를 끌고오는 솦붕이들은 주차 공간이 그리 쾌적하지 않아서 눈치껏 골목에 대거나 아님 일찍와서 차 없을때 후딱 대버리면 됨

벌써부터 야스한 간판이 들어오지?

이제 시작이야

우선 가장 궁금할 가격표야. 

영업시간은 이렇고,


총을 세팅하고 개인짐 푸는 자리의 전경은 이래, 걸려있는 총이나 널브러진 장구류는 대부분 회원들이 두고 갔거나 파킨 사장님이 개인소유 하고 있는거라, 양해 구하고 만져볼 수 있어.


혹시 입문이나 킹반인을 데려와도 수정탄 총 대여해서 게임할 수 있으니까 걱정 안해도 돼.

하지만 우리 솦붕이들은 아마 개인총이 있을테니까.


음료수는 한캔에 천원이더라, 내기상품으로 걸기 좋았었어.

이게 대여용 핸드건이랑 탄창들, 밑에 가스랑 빕탄은 판매하는거야.


파킨 내부는 크게 두 공간로 나뉘는데,


1. 영점조정 및 개인사로용 공간

2. 필드


여기가 특이한점이, 다른 파킨이랑 다르게 사장님이 ipsc같은 훈련을 위해서 만드신 공간이라 서서 쏘는 사로가 오히려 작고, 이렇게 뛰어다니면서 쓸 수 있는 공간이 더 커,

이번에는 cqb필드 형태로 만들어 주셨는데, 사장님께서 내키는 때에 내부 기물 형상을 갈아 엎으셔서 이건 나도 갈때마다 바뀌더라.


덕분에

이런거나

이런거

또 이런 야스한 장난감이 가득하지.

그리고 요금시간동안엔 최소한만 지키면 뭔짓을 해도 상관이 없는게 장점이야.

1. 안전구역에서 사격

2. 필드 내 고글착용

3. 게임시 안면마스크 착용

이런 기본중에서도 기본 예의니까. 이건 뭐 알아서 지킬꺼라고 생각해

파킨보다는 실내 필드에 가까운 형상이라 번개성 미니게임이 되게 많아.


면상노출 ㅈㅅ

이런짓을 해도 ㄱㅊ하니까 부담갖지 말고 짐챙겨서 와

참, 가스건 쓰는 솦붕이들 위해서 온수 주머니 있으니까, 겨울에도 탄창 댑혀가면서 쏠 수 있게 해 두셨어

궁금한건 댓글 달면 아는 선에선 답해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