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제식 소총중 가장 단기간에 퇴역당했지만


Dmr 로 부활해서 오랫동안 사랑받았던 m14


어떻게든 써먹을려고 개량의 개량을 거듭하면서


무수하게 많은 바리에이션으로 나오는 물건들중에


물론 ebr도 아주 멋진 물건이지만


특히 jae-100 g3 m14 stock은 졸라 멋지다




갑자기 쥬침반이 돌아서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는데


근데 이게 1700불까지 할 물건인지는


실총러가 아니라 모르겠네


일단 특징을 하나하나 짚어보자면



 상하로 무시무시한 디테일


걍 폴리머 스톡이 아니고


알루미늄 하우징 겉에 나일론 바디임


특히 앞쪽 걸쇠랑 트리거 걸쇠로 조립하는


다른 스톡들과 다르게


볼캐하우징을 잡아당겨서 스톡에 밀착시킴



또 스톡 앞쪽에


바렐 유격잡아주는 텐셔너도 있고


이런 결합방식 덕에


정확도에서 비약적인 향상이 있다고 함


또 Qd 타입 칙패드는 


조절해서 아예 안보이게 넣을수 있음




버트패드는 prs stock 처럼 굉장히 부드러운 소재이고



이곳 저곳에 모듈화된 악세서리 장착부가 있다


언더레일에는 양각대 어댑터나 조각레일을


원하는 위치에 옮길 수 있음


그립 패드도 탈착 가능함


근데 역시 문제는 가격;;;


너무 비싸서 스프링필드 아머리에서


염가형(?) 스톡 버전으로 파는게 있는데


아크엔젤이라는 곳에서 만든 스톡의 가격이 300불대임



사이드와 언더레일이 달라지고 기능은 비슷함


대신 결합 방식은 기존의 스톡들과 비슷하나 


좀 더 튼튼하다고 함


예전 갤럼중에 aac t10 스톡을 개조해서 


M14 를 장착하려고 시도한 글을 봤는데



아마도 단차와 결합방식 구현이 너무 어렵고


vsr 탄창자리 구멍 등 노답인 상황이라 


더이상 진행불가가 아닐까 추측해봄


이 외에도 개런드의 얄쌍한 프로포션을 살리면서도


기능적 개선을 시도한 스톡이 있던데


그중에 delta 14 스톡이 맘에 들더라



접철식 스톡도 있음



만약 내가 다시 m14를 시도할 경우가 생긴다면


아크엔젤 스톡을 사서 맞추지 않을까 싶다


긴 글 봐줘서 고맙고


이제 밥 먹으러 가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