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 가을 초에 타르코프를 처음 시작해서 지금까지도 하고 있음

에솦에 입문하게 된 것도 처음엔 타르코프 코스프레 하려고 발을 담갔어


처음으로 장비를 맞춘 게 인터체인지에 나오는 보스 킬라 였음

요 놈 장비를 재작년 10월 쯤 모으기 시작해서 12월 말에 다 모았음

총은 LCT RPK-16인데 이게 아마 작년 초 쯤에 나왔을거야

위의 1p87은 그냥 3D 출력물임




2번째로 장비를 맞춘게 스캐브였어, 요 놈은 작년 7월 쯤에 맞췄어

0.12.8 업데이트 때 새로 추가된 의상의 스캐브였는데 꽤나 독특하게 생겨서 해보고 싶었음

스캐브치고 무기가 굉장히 빵빵한데 내가 갖고있는 에케가 저거밖에 없어

총은 AK-74N을 제니트 커스텀한 거, pt-3 스톡도 있는데 나는 pt-1이 더 이쁘더라




(변신 중...)




3번째로 장비 맞춘게 쇼어라인의 보스 세니타였음, 얘는 비교적 최근인데 작년 10월 말 쯤에 장비를 맞추었어

원래 인-게임에선 빡빡이에 머리에 붕대했는데, 회사 다니고있는 입장에서 머리를 밀 수 없어서 보스 부하들이 쓰고 오는 알틴 헬멧을 썼어

원래 킬라랑 세니타 해서 작년 지스타 계획했었는데 아쉽게도 코로나 때문에 집코만 해본 상태임

총은 수정탄 M870 샷건, 저거 수령받자마자 2주 뒤에 규제 먹었는지 더 이상 구매가 불가능했을거야




지금이야 탈콥이 정공이미지가 씌어져서 나쁘게 보는 사람들도 있는데

개인적으론 1년 이상 오래 잡고 하는 몇 안되는 게임임

나중에 코로나 상황 나아지면 다른 탈콥 코스어랑 같이 사진찍어보고 싶다.










+ 보너스) 1인칭 시점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