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십 입챈




도색 테스트용 스프레이 도료 목록

- 퍼프디노 : 어스, 탄, 블랙, 그린

- 일신 금색 락카

- 나바킴 브락센 흑색 착색제

- 일신 흑색 착색제





도색 테스트 대상은

알루미늄 재질 그릇

스테인리스 주전자 뚜껑


알미늄은 일광건조용

스테인리스는 굽는 용으로 쓰레기장에서 줏어옴




도색 준비



구경나온 얼룩이


백십이 놀자고 쫒아다녀서 지친 모습


퍼프디노 그린 / 탄

퍼프디노 어스/블랙

상동

위부터 브락센/일신/락카

안쪽 일신 / 밖쪽 브락센




기온은 영상 15도


바람 안불고 도색하기 좋은 날씨


도색 후 일광 건조 1시간 시키면서 아이스크림 먹고싶어서 롯마가서 장보고옴




근데 장보고 돌아가는데 백십이 탈출해서 내려오고 있음



어디가냐고 소리치니까 호다닥 도망감


간식 주니께 나와서 좀 먹다가 계속 숨을려고해서 그냥 들고서 잡아감




일단 아이스크림좀 먹고



굽기 시작


이번에 위쪽만 전열기만 작동시킴


약 20분 동안 구움



노끈으로 묶은 목줄 풀고서 하네스 묶어줌


근데 작은듯 함. 아직 2달밖에 안된 새끼인데 엄청 빨리큼


이것이 K 견





구웠던 뚜껑들 다 식히고서 콘크리트용 못으로 긁어봄



일신 흑색 착색제


1이 1시간 일광건조 후 긁은거

2가 1시간 일광건조 후 20분 구운뒤 긁은거


1이 복권 긁듯이 피막이 파괴된다면

2는 2는 깔끔하게 긁힘


스테인리스 위에 뿌린거다 보니 피막강도는 좋을지 몰라도 접착력은 좋지 않은거 같음





나바킴 브락센


이쪽은 1, 2 별로 차이가 없음


그나마 구운쪽이 긁는 강도에 저항이 조금 더 큼




퍼프디노 어스


확실히 구운쪽이 피막강도가 올라감



퍼프디노 블랙


좀 실망스러움


블랙은 흑색 착색제들 쓰는게 훨신 나은듯




퍼프디노 탄색


어스와 비슷함




퍼프디노 그린


가장 큰 차이를 보여줌


일광건조가 박리나듯 파괴된것에 비해


구운건 피막강도가 엄청 올라갔음


가시적인 차이가 보이고 다른것보다 강하게 긁었는데도 저정도 강도가 나옴


가장 보람찼던 결과물







일광건조 시킨 알미늄 판은 내일 확인할거여서 여기서 종료


도색 대상이 스테인리스여서 접착력은 별로 기대안하고


딱히 추가 건조 도색없이 1회만 도색하고서 테스트 실시했는데


퍼프디노 그린 구운거 피막강도 엄청 강해서 놀랐음



브락센이랑 착색제는 스테인리스같은 코팅 표면에선 힘을 못썼음


이전에 아연표면에서 강한 강도를 보였던거랑 대비됨


그래도 건조시키면서 여러번 칠하고 구우면 충분히 좋은 피막 나올거 같음


결론은 도색은 천천히 말리면서 얇게 여러층으로 올리고

1시간 건조 후 구울때 좋은 피막강도가 나오는거 같음


다음엔 열풍기 사서 열풍기를 이용한 플라재질 도색 피막강도 테스트 할거 같음



오일 스테인이랑 바니쉬 사서 m1 카빈 스톡 도색도 해보고 이것저것 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