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 받았을때 상태


방아쇠 당겨도 모터가 돌지 않는 문제, 사이클이 어거지로 돌게 되더라도 그 뒤에 비프음 2회가 난다는 말씀을 전달받았습니다.


일단 기어박스 적출을 합니다.


분해한 내부 모습


솝챈의 명물 기박담금주에 기박을 담구어 솔질로 모든 이물질을 제거합니다. 모터의 피니언 기어 세팅이 잘못된 것 같습니다. 피니언기어의 갈린 가루가 온사방에 튀어있고 구리스가 쩔어있습니다.


잘 닦고 탈지포로 닦아줍니다.


기박담금주 담그고 남은 찌꺼기


모스펫 및 트리거 모듈 제외한 모든 부품의 세척을 끝내고 이제 조립이 준비된 상태입니다. 방금 전 디그리스 작업 때문에 베어링의 윤활유도 없어졌기 때문에 몰리브덴 구리스를 도포해줍니다.


이게 GNG의 트리거모듈입니다. 맨 좌측부터 방아쇠센서, 컷오프레버센서, 탄창감지센서입니다.

약간 냉납이 있던건지 컷오프센서가 좀 들떠있었습니다. 인두로 다시 자리를 잡아줬습니다.

컷오프레버는 아까 기어가 갈린 파티클과 구리스에 좀 쩔어있었습니다.


컷오프센서 작동테스트 영상

스위치가 눌려 닫히면 테스터에서 소리가 납니다.


세척한 부품들을 모두 자리에 잡고 심세팅,윤활제도포를 합니다. 에어로스도 잡아줍니다.


테스트. 잘 작동합니다.


가조립 테스트 후 완조립 해 수리를 완료합니다.



즐거운 사냥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