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스코프 대안 렌즈(눈으로 보는 렌즈)에는 + - 표기된 돌려서 조절하는 디옵터 조절링이 붙어있음
사람마다 시력 편차가 있기에 사용자의 눈에 맞춰서 조절하라고 있는 건데 많이 들 용도를 착각하거나 모르는 경우가 많더라


예외가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디옵터 조절은 화면(이미지)에 촛점을 맞추는게 아니라 레티클(십자선)에 맞추는 것이 맞음


스코프를 들여다 보았을 때 십자선이 선명하게 보이지 않으면 조절이 필요하고 한번 맞추어 놓으면 다시 만질 필요는 없다

의도치 않게 돌아갔거나 하는 경우가 아니면 거리별로 다시 조정하고 그런 거 아님


올바른 조절 방법은 파란 하늘이나(태양 말고) 어느 정도 거리가 있는 균일한 하얀색 벽 등을 보면서 맞추면 되고

중간 중간 스코프에서 눈을 떼고 눈을 쉬어 준 다음 다시 스코프를 들여다 보면서 제대로 보이는지 확인하는 과정을 몇 번 거치면 됨


계속 스코프만 들여다 보게 되면 눈이 그 환경에 익숙해져 버리기에 눈이 평소와 같은 편안한 상태에서 스코프를 들여다 보았을 때 

언제든 즉각 선명하게 레티클이 보인다면 제대로 조정이 완료된 것임


좀 더 자세한 사항은 위의 링크된 영상을 참고하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