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가 오늘 오전에 도착했는데

문앞에 저리 놔두고 감(내가 찍은 사진)

도착했다는 말 없었고, 문 열자마자 저리 넘어짐.

(넘어지자마자 찍음, 뒷편에 부속품 있어서 지렛대마냥 휘며 넘어짐)

일 때문에 이리저리하다가 4시쯤 택배사에 문의했는데

1차 전화해서는 기사가 그렇게 놔뒀을리 없음 ㄴㄴ 이었고

2차 전화에서는 문 두드리고 초인종 누르고 5분 기다림. 문 열며 넘어뜨린 니 잘못.

그럼 왜 전화 안 했냐 이유 물어도 대답없음.

사진 보내준다고 해도 안 받음.

기사새끼가 전화받았는데 본사에 전화한다고 하니 그러라고 함. 모가지 자르고 싶은 마음 굴뚝이지만 이 상황에 내가 잘못한게 있음? 통화 녹음, 택배 사진은 다 촬영함.

본사 퇴근시간이라 문의 메일만 넣어둔 상태인데 너무 화가.남.

누가 문을 항상 조심스럽게 열며 나옴?????

하필 또 저거 주문제작으로 만든거라 교환, 반품도 안 됨 ㅅㅂ

진짜 오랫만에 존나 화가나서 욕이나 박을려고 했는데 전화 먼저 끊음 ㅅㅂ 그래서 더 화남.. 물건 보상 보다도 이새끼한테 사과 받고 싶음;;;,


여기서 내가 잘못한게 있는지

없으면

보상을 받을수 있을지....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