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파킨난부분은 하부 슬라이드스토퍼 스프링이 탈출함

어떻게든 족집게랑 모나미볼펜으로 고치긴 했음. 스프링에 긁혀서 기스가 좀 났지만 뭐...

문제는 출근때문에 스프링을 반나절정도 방치해야 했는데, 스프링이 좀 늘어났거나 휘었거나 했는지 장력 때문에 슬라이드스토퍼와 하부 사이에 약간의 유격이 생긴 상황

밖에서도 스프링이 보인다... 이거 좆된거 맞냐
당연히 슬라이드스톱 자체가 정상작동을 안함. 스프링의 장력에 의한 유격 때문이니 슬라이드스토퍼 고정쇠를 손으로 누르고 탄창을 삽입하면 슬라이드스톱이 제대로 되는데 손 떼면 도로 밀려나와서 안된다.

해당 스프링만 어떻게 사다가 수리를 해야되냐? 아님 걍 슬라이드스톱 안되는채로 써야됨?


아직도 내가 뭘했다고 산지 일주일만에 파킨이 난건지 모르겠음... 9kg 안쓰고 12kg 가스를 쓴 죄? 파킨의 대명사 우덜제품을 쓴 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