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중간 꼼꼼하게 잘한거 같은데 ㅊㅊㅊㅊ

기사님이 고생한거 같고 나는 편안하게 잘 탄것 같

좀 일부러 짜본다고 치면,
1. 굳이 개인톡으로 당신은 몇번째 패키지입니다 말 안하구 주문 순서로 번호 매겨서 지정해주는 거 추천. 오픈톡에서 패키지 번호 지정받긴 했는데 조금 헷갈리긴 함. 그냥 차라리 챈에 글 쓰면서 몇번~몇번이 속한 패키지가 언제 출발했고 언제 도착 예정이고 그런식으로 진행하면 차라리 편하지 않을까 싶음.
공구 진행할 때 미리 번호 지정해줄거고, 진행 상황은 챈에 글 쓰는걸로만 안내하겠다. 하고 못박아버리면 개인별로 몇개 주문했고 몇번 패키지인지 찾고 알려주고 하는 시간도 줄어드니까 챈럼 학업에도 집중할 수 있고 좋을 듯. 개인이 궁금하면 챈에서 챈럼 닉 찾아서 게시글 보면 되는거니까.

2. 이번에 생겼던 문제중 하나가 생각지 못했던 추가금 발생이잖? 공구버스 한번 진행해 봤으니까, 대충 변수 대처비용으로 2~3천원정도 더 불렀다가, 문제없이 잘 끝나면 돌려주거나 챈에 솔의눈 눔나 하거나 ㅋㅋ;;
공구 물품의 가격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나같이 5개 1팩짜리 사면서 2~3천원 추가금 정도는 사례금으로도 줄 수 있는거니까는.

3. 이런거 말고는 바쁘지만 않다면 배송 시작날부터 하루 1 17트랙 추적 내용 가릴거 가리고 스샷 올려줘도 좋지 않을까? 이건 잘 모르겠긴 함. 난 내가 시킨 택배는 하루 1조회도 넘게 매일 시간 쓰지만 대행 시킨건 재촉안하거든. 근데 세상사람들 다 나같을 순 없으니 매일마다 진행상황 물어보는사람이 없다고는 할 수 없잖. 별도 쌉소리긴 한데 당장 우리 회사에 영상 외주맡기는 업체들도 매일 전화해서 지랄하는 놈들 수두룩 함.

반영은 해도되고 안해도 되고 챈럼 마음이긴 해. 개인적으로 난 이번 공구 95% 만족임. 까여진 5%는 택배가 어디있는지 내가 보면서 입꼬리 귀에 걸어야 하는데 그걸 못했기 때문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