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지막 3분을 끝으로, 총 74개의 랜서맥을 22분께 배분, 발송했습니다. 송비포함 약 200만원정도의 대규모 버스 운영은 처음이라 어수룩하고, 엉망진창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인내심 있게 기다려주신 탑승자분들께 너무나도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주문 여부 물어보시는 분은 있었어도 언제 배송되냐고 보채시는 분은 없었습니다. 배송 지원을 자처하며 40개의 물량을 담당해주신 ㄴㅇㅈ) @세상에이런힐이 님께도 굉장히 감사드립니다. 이윤도, 손해도 거의 없다시피했지만,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응원의 메세지와 기프티콘 덕에 마음만큼은 풍족하네요.

탑승자분들께 송장번호는 전부 전달해드렸습니다만, 송장번호건 본품이건 받지 못하신 게 있다면 오카로 바로 문의주시길 바랍니다. 체크하는대로 확인해보겠습니다. 문제없이 물건을 받으셨다면 짧더라도 피드백 한 번만 적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다음 공구에 반영할 예정입니다.

참여하지 못해 아쉬운 분들을 위해, 노마진 이바이크 대행 진행중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이 글을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끝으로 탑승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며, 더 체계적인 공구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