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글록이라 함은 깔끔한 외형에 개쩌는 옵션부품들로 꾸며진 택티컬한 개쩌는 총을 생각한다. 하지만 그런건 다 ㅈ까라 하는 무근본 글록이 있었으니…



바로 요놈이다. 깔끔한 외형은 내다 버린지 오래인 카르텔 보스가 쓸법한 화려한 외형, 무근본답게 글록 각인도 내다버린지 오래다. 외형이 저런지라 어떤 부착물을 올려도 안 어울리는데다 심지어 틸팅바렐이면서 슬라이드가 아닌 바렐에 고정되어있는 가늠쇠로 한발 쏠때마다 조준이 날아가버린다. 무근본이란 이런 총을 두고 하는말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