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제관념을 조져버리는 카메라

기본 본체값부터 후덜덜하지만 그래도 한번사면 쭈욱쓸 수 있고 중고값 디펜스도 어느정도 가능함

다만 렌즈에 맛들이는 순간부터 지갑이 울거나 등짝이 날라가거나 할 수 있음




2. 시간을 갈아버리는 프라모델(굿즈)

메카닉(주로 건담), 밀리터리(주로 2차세계대전~근현대), 각종 영화 에니 캐릭터들 등

본인 성향에 맞는거 소소하게 시작했다가 점점 스케일이 커지고 공방까지 만드는 경우가 생김

예약구매, 한정판에 맛들이기 시작하면 현생이 없어질수도..

그리고 에솝과 함께 항상 ㅈ까몬의 "아주라!!"에 당할 킹능성 높아짐


3. 어지간한 수입차 가격도 우습게 보일 수 도 있는 RC

보닌쟝 이거때문에 진짜 신불크리티컬 뜰뻔함

드론에 미쳤었는데 머갈통 터져서 레이싱드론 프레임 주문제작까지 했을정도로 미쳤었는데

드론 다박살난 사고도 있었고 동호회, 협회, RC팔이들 인간군상에 현타와서 때려침


4. 생활비 수준으로 돈빠져나가는 세차

??? 할 수도 있는 취미지만 세차에 미치면 세제부터 시작해서 광택제, 브러쉬 등 미친듯이 돈바르기 시작함

광택기, 폼건같은 도구류 빼곤 대부분 소모품에 해당되서 거진 고정지출로 돈이 빠져나감



이거 말고 또 뭐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