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탕아조씨는 데브그루 대원 중 하난데

그 노 이지 데이 읽으면 가명으로 나오는 "필"로

본명은 제임스 지미 해치 상사임.


그런데 맨 위 짤을 보면 사탕을 물고 있지?

이게 그 사탕인데 펜타닐이라고 겁나 쎈 마약성 진통제 같은거임. 

이 회고록을 보면 자세한 스토리가 나와.

탈영한 미군 병장이 탈레반한테 납치 당했는데, 

구출 작전에 투입되었다가, 

군견, 렘코를 잃고 대퇴부에 총상을 입고

후송되서 무릎을 깎아내는 등 19번의 수술 끝에 의가사 제대를 하게 돼. 

이 이후로는, 본인의 은인이자 가족이나 다름 없었던 군견들을 기리는 SPIKES K9 fund를 운영하기 시작했어.

최근에는, 52세의 나이로 예일대에 신입생으로 입학하셨데


이렇게 리더십 강의도 하고 다닌다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