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2달 정도 남은 지하철 공익임. 현역인 애들은 다 꿀빤다고 부러워하는데


지가 승차처리 안된거 갖고서 열어달라고 문 발로 차거나 계속 처리안된 카드 대고서 시끄럽게 하는 놈은 양반이고 마감때 전력내리고 새벽5시에 다시 전력 키고, 근무중에 마스크 안쓴 틀이랑 힙스터 양아치, 소란 부리는 취객 잡으면 육체적으론 안 힘들어도 정신적으로 힘듬.


역무실에서 깽판치고 경찰한테 삿대질 하고 욕하는 간떨어진 닝겐이나 "나는 백신 2차까지 맞았으니깐 마스크 안써도 된다"고 자랑스럽게 말하던 틀에겐 진짜 욕 박으려다 참고 규정 들먹여서 다시 쓰게한 적도 있음.


왜 인권단체에서 사복요원제도가 인권 침해라 하는지 알거같고, 아닌 사람도 많다지만 진짜 상상 이상으로 미개하고 무례한 인두겹 쓴 축생들도 많다는걸 지난 1년 6개월간 수없이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