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좀 다녀오려고 택시 불렀는데 ㅋㅋㅋㅋㄱ

멀리서 카니발이 오길레 순간 뇌정지,,

뇌정지 온김에 집 앞이라 아무도없고 바람이 너무 좋아서 마스크 내리고 있앗는데

기사님이 마스크 꼭 착용해주세요 하길레

내가 내리고있는줄 모르고있엇어,,

바로 마스크 올리고 탑승하려는데 ㅋㅋㅋㅋㅋㄱ

자동문이야 미치겠어 내가 문잡고 열려고 한거 지금생각하니깐 창피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


기사님이 "네비따라 가겠습니다", "탑승중 불편하거나 요구하실 사항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요", " 휴대폰 충전기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등받이는 옆에서 조절하실 수 있습니다"

마치 집사를 둔 이 기분,,,

아니 아무리 생각해도 자동문은,,,

내가 너무 시골사람 처럼 보였을까?,,

ㅋㅋㅋㅋㅋㄱ 아니 근데 카니발택시는 처음이란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