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엠락레일 에알처럼 보인다.
그러나 이 녀석은 깊은 사연이 있다.

그렇다. 이총은 플라 리시버인데,
그냥 플라 리시버가 아니다.
무려 토이별에서 수입해 팔던 바로 그것
시마 M4 RAS2이다.
그치만 그냥 여기서 끝나면 사연있다고 할 수 없다.

이총은 개혼종이란 소리를 들을만큼
이상한 짓거리를 해놨는데,
차근차근 설명해보면


1. 로넥스 슨포티 기박
어쩌다보니 내손에 있는 기박인데
저 빨간 동그라미 부분이 포인트이다
이 싸발 시마쉑들 지들 기박 고정한답시고 저기에 둑이 튀어나와서 커터칼로 하나하나 자름


2. 무지성 ics 챔버
지인한테 사실상 커피값으로 가져온 녀석인데
진짜 무지성으로 업어온거라 고작 챔버 장착하는데 몇시간을 쏟았다.

챔버 스프링이 볼펜스프링 같은게 아니라 파란 동그라미에 아웃바렐쪽이랑 어찌저찌 되는
방식인데
달면 상부가 안닫힌다(ㅅㅂ..)
그래서 안달았더니 노즐이 안닿는다

그래서 한가지 신박한 짓거리를 했다
휴지는 남자의 친구가 아닌가!
가난한 솦붕이는 무지성으로 휴지를 붙여서 이 문제를 해결했다!


3. 알리제 핸드가드
이게 제일 빡친다.
핸드가드는 있는데 아웃바렐이 남는게 없어서 토슷 플라바렐을 박았다.

근데 리시버와의 유격이 심각했다.
가난한 솦붕이는 또 한가지 생각을 해낸다!
저 초록 동그라미 부분을 0.2mm까지 갈아버렸다

근데 의문점이 생길거다
저 테이프는 뭐냐고?
아웃바렐이 자꾸 아래로 쳐져서 ㅈ됬다는 생각밖에 없었는데,
또 머릿속에 하나가 스쳐지니간다
(테이프는 가난택티컬의 상징이다)


여담으로, 저 리시버가 탄창삽입구가 ㅈ만한지 탄창을 가리는데, 엔씨탄창이 안들어간다..

이상 가난한 솦붕이의 에알셋띵
그래도 가장 이쁜총짤 올려야지..
얼마나 이쁜데..











가난한 뉴비 솦붕이 숏스콥 가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