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총은 그냥 나이프 상위호환같더라. 더럽게 맞추기 힘듬

근거리 저지력 쌘 것

알보병이 개인화기로 맞춰서 사살하는거보다 화력지원으로 때려잡는게 효과적이지.. 물론 개인화기도 좋아지면 좋기야 하지만 보병중에 독도법이나 무전방법 제대로 숙달하고 전역하는사람도 몇 안되니까 그쪽 교육에 시간 쓰는게 맞다고 생각함

심지어 1년반이면 나감 ㅋㅋㅋㅋ

특수부대원들 권총차고 다니는건 임무 환경 고려해서 장비 탄약 무게 계산 + 권총 더 챙겨도 감당되는 체력 + 권총으로 충분히 교전 가능한 실력 최소 이 3개가 갖춰져서 하는건데 참

다수의 보병을 이중무장시킬만큼 국군 예산이 많은 것도 아니고... 안그래도 부실한 국군의 병참능력이 총기, 탄약의 다양화를 감당할 수 있을까도 문제고...  북괴와의 대규모 전면전을 상정한 국군의 전선보병에게 권총이 별 필요도 없을거고... 뭐 교전거리가 짧아질 비정규전 위주의 전장이면 모르겠지만.

예초 하기도 벅차지

그리고 병사들 입장에서도 방탄성능 더 높은 신형방탄보다 가벼운 구형방탄 선호하는마당에 권총하나 더주면 군장 무게증가에 수입해야되는 화기 하나 늘어나는거라 별로 안좋아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