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지 같은거 없는 병신이라 양해좀)


일부러 파킨에 꾀죄죄하고 교복 입고가는거임

그리고 건케이스에서 토이스타 M4를 꺼네면서 반갈죽 해보면 동작이 커서

주위 사람들이 다 쳐다봄

'저거 토슷 m4 에콕 아니야?'

'아 씨발 미짜네'

'방구석에서 방구석 슈팅이나 할것이지 여기와서 자리 차지하네ㅋㅋ'


옆사람이 구경 하든 말든 신경 안쓰고

장전바 당겨서 장전하고



편의점 갔다오면

주위 사람들 다 몰려들어서

'야 씨발 토슷 엠포 FV 아니야?'

'이걸 어캐 구해왔지?'

'미짜놈이 20세용 가지고 놀네'


이렇게 떠드는거를


'거기 내 자리'



이렇게 한마디 쓱 해주면 구경꾼들이



'적어도 전동화는 하고 와라'

'시발 뭔 빌런이야ㅋㅋ 교복입고 파킨이라니'

'그저 -미짜-'



날 정신 없이 찍고 있는 사람에게 향해

'사진. 곤란.'



한마디 해주고 다시 짤짤이 탄창을 흔들고

에솦챈 총짤들을 보면서



'이 정도나..'

한마디 하고 있을 때

파킨알바(손재주 좋기로 유명한 마초, 근육빵빵 군필임)


'서비스에요'

하면서 음료수 한잔 주는데 옆에 포스트잇이 한장 붙어있음

'이거 마시고 제발 집가서 전동화라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