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글쓴뒤로 페덱스가 생각대로 움직여서 다행이네요.

여튼 페덱스를 검색하게 만든 다른 화물이 바로 알리스탠다드로 주문했던 배송건입니다.


알리스탠다드로 시키면 60~~~~ 이라고 시작되는 트래킹번호가 나오는데 이는 웨이하이시 물류번호라고 합니다.

우체국에서 검색하면 아무것도 안나오고, 17트랙으로 보자니 진행상황이 드문드문 나와서 답답했는데,

이모저모 찾다보니 좀 더 빨리 현황을 볼 수 있는 방법이 있어서 정리 겸 공유 드리려고 합니다.


일단 그 유명한 에이씨티앤코아물류 한국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http://exp.actcore.com/kact


빨간 네모 칸이 "항공수입"으로 잡혀있을텐데 클릭해서 "해상수입"으로 변경하고 알리스탠다드 주문번호를 입력 후 조회 합니다.


그러면 상세정보가 나오는데, 아래 스크린샷은 오늘 평택항에 도착한 내용이라 내용이많습니다만은, 

주문한지 얼마 안되었다면 진행현황탭이 1번 처리만 되어있을겁니다.

*HB/L 조회는 선편스케쥴 기준이라 배송 프로세스가 17트랙보다 정확하게 표시되는걸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배편의 진행상황을 확인하기 위해서 현재 화물이 탑재되는 선편명을 확인합니다.



마린트래픽(https://www.marinetraffic.com/)이라는 선편스케쥴 조회 사이트에서 해당 화물선의 이름을 검색합니다.

** 처음에 접속하면 하단에 쿠키 승인하는 버튼 누르기 전 까지는 아무것도 안됩니다, 

화면이 파랗게 멈춰있으면 화면 아래쪽을 확인 해 주세요.


해당 선명으로 검색하면 출발지, 도착지 해당 화물선의 정보 및 현재 위치 등등 나옵니다.

여기서 화면 우측에 있는 "show on live map" 클릭합니다.



버튼을 클릭하면 해당 선박의 실시간 위치와 항로 및 진행 프로그래스가 표시됩니다. 

마린트래픽의 경우 무료조회는 실시간 일 수 도 있고 몇시간 정도 딜레이가 있을 수 도 있다고 하네요.


여튼 아래화면에서 평택항에 정박해 있으면

17트랙기준 기다지도착,에델타 도착 이라는 알림이 생기고

하역 후 통관들어가는 시점부터는 우체국에서 조회가 가능할겁니다.



*** EMS 선편배송(CNFORD KRSELB AUY10000)은 상세 추적 방법을 찾고 있는데, 예전에는 보여주던 운송편명을

요즘은 api가 바뀌었는지 공백으로 표시되서 추적이 힘드네요...

우정국 전용편이라 그런건지 좀 더 찾아보고 안되면 포기 해야겠습니다.


**** 아래 코드는 이렇게 해석된다고 합니다.

출발지 우편처리국 : CNFORD (푸저우시)

도착지 우편처리국 : KRSELB (서울)

행낭/컨테이너 분류 코드 : AUY 

화물 번호 : 10000 







내용이 틀릴수도 있습니다. 선박쪽 업계분이나 더 잘아시는분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여튼 참고하시고 즐거운 월요일 저녁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