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현 조리병임.
내일 아침햄빵이였는데 갑자기 오늘공문으로 내일아침 시222팔 소불고기버거로 바꾸란다.

여기서 조심해야될점은 불고기버거? 그거 개껀에 낫배드한거 아닌가?싶을거다.

근데 《소》불고기 라는게 함정이다.
그렇다. 2010년도 이후 군번의 군필이면 아무리못해도한번은 먹어봤을 그 국물ㅈㄴ많이 있는 쇠불고기이다.
메뉴내는 그루트가 어떤야발야끼인지몰라도 싸제 쉑쉑버거먹다가 감명을 처받았는지 그 국물많은거를 패티로 낼생각을했다.





혹자는 생각할거다
¿그럼 국물을 없애면되는거아닌가?
타당한생각이다. 다만 재료를안다면 불가능하다란건 금방 답이도출된다.
일단 독립중대규모급 부대가아닌이상 삽들고서 캉캉내려찍으며조리하는 솥에다가 재료를 때려놓고 조리를 한다.
그렇기에 물을 빼려해도 일정이상으로 빠지지가않는다. 억지로빼려하면 안그래도 ㅈ도없는고기 배수로로 자유다이빙해버리고, 그러면 또 ㅈ같은색기들이 고기왜이리적냐고 조리병한테 따지러온다..  우리가 재료사는거 아닌데...








또한 소불고기 재료는 다 물을토해내는 야벌것들밖에없다. 파, 양파 전부 굽다보면물토하고, 소고기자체에서도 물이나온다. 또한 소불소스도 액체여서 국물을 적게만들라고해도 적게만들수가없다.












그러면 국물이 증발할때까지 다 졸여버리면
되는것  아닌가? 라는 의문도 들것이다.
타당하다고 생각은하지만, 기억해라. 이곳은 군대다. 최소 100인분은 매끼니마다 만들어야된다. 재료양은 많으니 물의양또한 상당히 많이나온다. 이물들이 다쫄때까지 끓이면 고기가 거의못먹는 폐급고기급으로 딱딱해져버린다. 또한 대형솥에서 조리함으로 야채는 다타버리고 고기도일부분타면서 고기에 탄맛마저 배어버린다......



생각을해보자. 불과얼마전 육군에서 또 급식문제가발생하였고, 이것이 지상파뉴쓰를 탓었다. 우리는 육군과 식단을 공유한다.
그렇다, 메뉴가 갑자기바뀐것은...  여기까지만 쓰자...  x팔롬들... 관리ㅈ같이하고 재료량을 적게 주는게 보통의 문제인데 메뉴를다양히하면 문제해결이라고보는것같다...


마지막은 활기찬 해병군가를 들으며 끝내자!

아래의 모든 노래는 아침기상송1티어이다.
아직 미필인 모두들! 꿀보직인 조리테크타고,
남자의 해병대에서 꿀을 빨고 사회에서는 이빨을깔수있도록 해병대 조리병으로 입대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