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퍼징 공임 받기 시작한 퍼징 3호점 챈럼임.

빅옵틱스 S6 공임요청 들어와서 하는 과정 끄적여봄

홍승 OEM 이라서 외형 조금 다른거 빼면 구조나 이런건 홍승하고 완전히 똑같더라

우선 택배는 무사 도착

근데..

제품 QC 불량으로 바디에 실기스랑 발광조절부에 찍힘 있음....

홍승 제품 자체에는 큰 문제가 없는데, 제조 과정에서 생기는 짜잘한 기스들은 QC때 딱히 신경 안 쓰는 것 같더라.,,

내가 받은 토레로도 바디에 기스 있었음.

기스 조금만 있어도 거슬리는 사람이라면 홍승 제품 구매할때 유의해야 할 듯.

아무튼 작업실로 이동

더미노브 오링은 기밀성 향상을 위해 더 두꺼운걸로 교체함.

오른쪽에 있는게 본품, 왼쪽에 있는 두꺼운게 교체품

우선 누브 한쪽만 록타이트 바르고 조립

다른쪽 스티커도 살짝만 뜯고 퍼징홀 나사 풀어서 알곤 주입

주입 완료하면 누브 전부 조립하고 육각나사로 교체 후 기밀용 오링 끼워서 퍼징 조립

냉동 테스트

냉동테스트 무사통과

바디에 있는 실기스는 블루잉 용액으로 최대한 안 보이게 제거 했음.

발광조절부 쪽은 금속이 아니라서 안 됨 ㅠ

비포 애프터

이전보다 확실히 잘 안보임.

박스에 다시 잘 포장해서 택배 발송함

가로등도 없는 시골길 달리고 달려서 택배 부치고 옴

촌구석이라 가장 가까운 편의점이 10km 떨어져 있는게 레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