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진 건 깨진 거고 내 눌른은 눌른이니까 예뻐해줘야지…



예전에 솝린이가 솝린이일 적에 동산 윈체스터 카빈이랑 교환하고 받은 첫 가스건이라 애증이었는데 제대로 다뤄주기보다 저 그립이 개인적으로 별로여서 어쩔까 고민 많이 했었거든


그래도 파킨 데리고 다니면서 곧잘 쓰고 게임 때도 잘 썼어…모양이라 그렇다쳐도 집탄이나 반동이나 진짜 좋았거든! 그 광주 특유의 슬라이드 반쯤 전진되다 마는 것 때문에 좀 골머리를 앓았긴 했지만 여전히 그립은 별로였어






그러다가 요다 P80 하부로 교체해주고 나니까 이게 또 나름대로 야스하더라 ㅋㅋㅋ 그래서 슬라이드도 나중에 다른 걸로 교체해주면서 먹죽하기로 함 ㅇㅇ

우덜 롱탄도 하나 사서 오래오래 써먹어야지…!


암튼 그렇다고! 솝린이 총 봐줘서 고맙고 이제 부끄러우니까 그만 가




눌른으로 념글 한번만 보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