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증 중에서 ??? 스러운거나 아니...이걸 이렇게? 스러운거 몇개 좀 추려봤음


일단 본인이 요즘 레인저 고증을 시도하고있다보니 레인저 비중이 높은건 이해해 주고 보다보면 고증은 틀린것이 아니라 아직  "본적이 없는"것일 뿐이라는걸 알 수 있음


1. 그...앰프 어뎁터는 어디에?

 

왼쪽 분 보면 펠터 어뎁터에 앰프를 사용하는 걸 볼 수 있음. 이유는 모르나 종종 이렇게 운영하는 모습이 보임.


펠터 어뎁터도 앰프에다가 붙이는데 앰프를 준다고 해서 멀쩡히 쓰진 않겠지?




윗쪽 레일에 뭐 못단다고 뒤쪽레일에 달게 해줬더니 필요없다하시는 분들


2. 파우치 장소에는 귀천이 없다


전면에 9×3×5라는 사이즈의 유틸리티 파우치 박는것부터 시작해서



왼쪽분 주목.

정면도 있는데 측면도 없으면 섭섭하겠지?



측면에 유틸리티 파우치도 다는데 무전기 두개도 넣을수 있는거 아닌가?


아니 그런데 유틸리티 파우치만 파우치인가? 

다른걸 정면에 놓을순 없는가?



이러한 고정관념에 도전장을 내민 정면 하이드레이션 파우치이다.


그 외에도 신박한것들이 많은데



아니 선생님... 어떻게 MAP팩 위에 파우치를 붙이신겁니까?



후면 유틸리티 파우치를 보자.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지만 45도라는 기괴한 각도를 유지중이다.


45도? 그럼 90도 가능한거 아닐까?


앞에 분 전면 패널을 보자.

개씹상남자 레인저 답게 90도 탄창 파우치를 쓰고계신다.


몇몇은 알고있듯이 흔히 레인저는 메딕 파우치를 좌측에 단다고 알려져있다.

하지만 세상은 어떤일이던 개척자가 필요한법




위쪽분처럼 약간 우측으로 놓아 조금의 일탈을 즐기는 분이 있다하면 재블린 쏘는 분처럼 아예 우측에 놓아 질풍노도의 반항 시기를 보내는 분도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항상 압도적인 화력을 원하시는 분도 계신다.

저기 등에 지고 계신 7탄만 해도 700발이다...5탄 1400발분 무게...


물론 이러한 ?? 스러운것도 있지만 보면서 특이하거나 재밌는 것들도 있는데



씹상남자 등판 도끼라던지



러시아의 45도 그립도 너무 약하다고 생각하신 분이라던지



헬멧 커버에 고무줄로 라이트를 고정하는 분이라던지



애착 인형을 가지고 다니는 분이라던지



굳이 젭씨에 mbav 커머밴드를 끼워넣으신다던지



좌측분 헬멧.

굴러들어온 돌 (v-lite)에게 쫓겨난 박힌 돌 (스트로브) 라던지



고배율은 사치라고 하시는 분도 계시고



열상을 옆에 다시기도 하고



종종 낚시터 아저씨 조끼를 뺏어 등선하기도 하지.



저기...그 mpu5는 도대체 어디서 나신?..



기관총수 동료의 슬링을 뺏어오기도 하고




아랫사진에선 맨 우측분 권총 주목.

소음 권총으로 암살을 즐기시기도 하고



가끔은 100발 드럼맥으로 시원하게 쏴보기도 하는



시원한 하와이 셔츠와 함께하는, 정해진 고증이란 없는 레인저 연대의 세상, 당신도 한번 빠져보는게 어떨까?





격리하다 하도 할게 없어서 갤러리 뒤적거리다 써봤어.

이것들 말고도 흥미로운 사진들 많이 찾아놨었는데 폴더가 사라졌는지 못찾겠네.




글 내용과 관련된 부분은 반박시 니 말이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