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와이프 산부인과 검사왔는데 애기가 나를 너무 닮아서 머리 큰것도 닮았네...
다음주에 골반 검사해서 골반이 아기 머리보다 작으면 재왕절개 해야한다는데...
괜히 와이프한테 미안하고 총에 쓴돈이 150정도 되는데 괜히 현타온다...
닮아도 너무 닮아서 와이프에게도 애기에게도 미안하다...
피곤함에 현타가 더 큰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