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때 용인 수지의 학원에서 수업 듣고 있는데 오후 5~9시쯤 사이?에 위층에서 엄청 시끄럽게 카트 같은걸 미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너무 시끄러워서 책상이 아주 살짝 흔들릴 정도여서 다들 수업 멈추고 위에 쳐다보면서 도대체 뭘 끌길래 저런 소리를 낼까 싶었는데 알고보니 지진이었다는....

생각해보니 강도가 낮은 지진도 그정도인데 일본에서 일어나는 지진 같은건 거의 전쟁터보다 시끄러울수도 있겠네요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