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kctc 하기전 연습? 인가 한다고 . 


우리 포병부대에서 관측반들 지원간다고 사람 고르는데 .

사람없다고 통신인데 나 빨려갔음


암튼 그 지원가서 집결지에 도착해서 . 이제 밥배식받는데 밥+김치  + 우유   3가지 주더라 . 뭐때문인지는 모르겠는데 딱저거 3개줌  다행이 추진해온거덕에 잘 먹긴했는데 . 저게 맞나 싶드라.


그후 이제 산올라서 자리잡고 대기하면서 타스로 열화상 감시 하는데 . 밥시간에 밥을 안줌 . 그후 한참 뒤에 주긴했는데


못먹을정도로 밥은 얼어있고 . 국은 다 쫄음


3일동안 배식이 몇번 오긴했는데 결국 다버리고 산에서 초코바랑 과자로 연명함 . 


이게 지원간 그부대문젠지 산이라 보급이 안되는건지 시벌거 11월달에 모포 한장 없이 깔깔이 내복으로 산에서 대기한거 생각하면 썰 많은데 일단 . 


부대문제인지 . 훈련상 문제인지 . 배식도ㅈ같이 주고 . 힘든건 다시킴 배치받은지 얼마안된 소위님 부들부들 떨면서 버티시는거 아직도 기억난다..


그 3일밤샘 훈련으로 얻은것 = 반나절 개인정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