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메슬 올린 GBB 권총 쏘니까 이제 에어코킹 권총은 장식용으로만 써야겠더라

그래도 나름 내 입장에선 괜찮은 총들이라서 그냥 처박아 두기보다는 살짝 꾸며줘서 타공판에 걸어놓고 심심할때 한두번씩 방구석에서 조용히 쏴보는 정도로만 쓸 것 같아

지금 고민중인게 몇 개 있는데 챈럼들 의견을 들어보고 싶음. 정당 2만원짜리 글록에도 만족하는 본인이니까 참고해주면 감사하겠음!

참고로 보유중인 기종은 18c/22 2개임!


1. 칼라파트 메탈릭 블루로 도색(건담마커or도료값 대략 5천원 이내 예상)

대략 색감은 요런 느낌으로 생각하고 있음 



2. rmr/로데오 스타일 도트 달기(개당 10,800원)

토이스타 글록 전용 마운트 3개 포함해서 로데오랑 rmr 각각 하나씩 사서 더 잘 어울리는 걸로 달아줄 예정!

생긴거는 요렇고 달아주면 이럼



3. 아카데미 라이트 장착(개당 4,500원)

당연히 4500원짜리에 많은걸 기대하지 않음. 광량도 쥐꼬리만하고, 접합선도 통짜로 크게 나있고, 레일 결합부도 투박하지만 정가 2만원짜리 글록에는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음.

+번외 

18c 메탈 슬라이드(26,000)/브락센 도색(가격 몰?루)

본격적으로 배보다 배꼽이 커지는데다 하도 QC가 개판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서 신경쓰임...

대신 확실히 볼 때 느낌이 다르면 좀 괜찮을지도?

브락센은 망칠까봐 고민중임. 대신 메슬보다는 저렴하고 장식용이니까 묻어나도 괜찮을듯


챈럼들이 보기엔 별거 아닐수도 있겠지만 내 입장에선 나름대로 살려보고 싶어서 질문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