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기 전 난 레인저 고증 전문가가 아니다. 

다만 고증을 하면서 골머리 좀 썩어보고 알아낸것들에 대해 간략하게나마 써서 혹시....아~주 혹시 레인저 군장에 입문해보고픈 챈럼들을 위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나름 적어서 남김.


일단 2010년대 후반~2020년대 초반을 목표로 하고있음.

이 시기는 일종의 과도기로 레인저 장구류와 군장이 어느정도 바뀌는 시점이기도 함.






이 시기를 대표한다고 볼 수 있는 사진 4장임.

이 때쯤을 기존의 레인저와 비교해서는 뭐 엄청 드라마틱하게 변화한것은 없음.

다만 통신장구가 기존의 펠터+U94+PRC-148/152/153에 Eagle Industries Radio Pouch V1/V2로 지급되던 것들이 점차 AMP+V60+PRC-163+S20으로 넘어가고 있는 추세임.

즉 제일 최신 시기를 맞추거나 하고싶으면 펠터도 가용가능하긴 하지만 점차 시간이 지남에따라 과거 세팅이될것이라는것을 명심하고 선택바람.

특이 사항으로는 펠터 다리를 앰프에 붙여서 쓰거나 S20을 쓰지 않는 경우도 보임.

라디오 파우치 같은경우 어느 사 제품인지 아직 파악하지 못하였음.




헬멧세팅

위 사진은 RN4 AN4KIN님의 사진임.

https://www.facebook.com/75th.R4NGER


기존의 옵스코어 마리타임이 보급되던것에서 이젠 신형 옵스코어 SF의 일종인 FTHS가 보급되기 시작했음.

FTHS와 SF의 차이로는 FTHS 벨크로의 유무와 양쪽 아크레일의 심(Shim)의 유무가 있음.

그리고 추가로 SF와 마리타임의 차이를 보자면 SF는 모듈러 슈라우드 적용에 쉘이 더 얇고, 가볍고, 아크레일도 모듈화 되고 스켈레톤화 되어 더욱 다양한 세팅이 가능해졌다는 점외에도 몇가지가 더 있음.


즉 헬멧세팅을 최신으로 맞추고싶다면 SF헬멧을 사서 SF 커버를 씌우거나 FTHS용 벨크로를 부착하고, 양쪽 아크레일의 심을 제거해주면 됨.

물론 마리타임도 아직도 팔팔한 현역이라 써도 됨.


헬멧 위에는 FTHS의 경우 SF의 커버가, 마리타임의 경우에는 옵스코어 메쉬 커버, 퍼스트스피어 옵스코어 커버등의 커버를 씌우고 IR 스트로브로는 헬스타 6를 사용해주면 됨.

다만 진짜 드문 경우 10년도 후반까지도 헬스타5도 보이긴함.


그 외에는 전면부이 윌콕스 L4G24가 장착되나 이를 주간에는 아예 탈착하는 대원분들도 있기에 최소로만 군장을 맞추고픈 분들은 넘어가도 될것임.

또, 헬멧라이트의 경우 프린스턴텍의 제품이 주로 보이는데 주로 MPLS와 그 외 프린스턴텍 계열의 헬멧 라이트들이 소수 보임.

카메라를 붙이고싶으신분들의 경우에 윌콕스를 붙이는 위치에 고프로 마운트에 고프로를 끼워서 넣으면 고증임.


마지막으로 야간투시경도 차츰 GP에서 WP로 바뀌는 추세이기에 회로를 만질줄 아는 사람은 이 또한 건드려준다면 더욱 더 좋을것임.







그 다음은 베스트

베스트는 주로 CRYE PRECISION AVS MBAV, CRYE PRECISION AVS STANDARD, CRYE PRECISION JPC가 보이고 아직 RRC등쪽에서 드물게 CRYE AVS LV-MBAV가 소수 명줄을 이어가고 있음.


주 보급은 AVS로 이루어지나 특정 보직과 부대에 한하여 JPC 또한 보급이 이루어지고 있음.

하지만 사제 또한 금지는 아니기에 FERRO CONCEPT FCPC라던지 LBT 6094 등의 플케도 간간히 보임.


레인저의 탄창 파우치는 주로 EAGLE INDUSTRIES M4 FB POUCH, EAGLE INDUSTRIES DOUBLE M4 POUCH, HIGH SPEED GEAR TACO, BLUE FORCE GEAR TEN SPEED 등이 보이며 TYR TACTICAL TRIPLE 7.62 POUCH나 CRYE PRECISION M4 FLAP, TRIPLE MAG FLAP등도 보임.

보통 세가지의 세팅 중 한가지를 하는데, 첫번째는 더블스택 파우치를 사용하여 전면에 6개의 탄창을 수납하는 방식 (M4 FLAP+ 텐스피드, M4플랩+TYR, 이글 더블스텍 등등)이고 두번째는 전면에 싱글 파우치로 3개 (이글 M4 FB, HSGI TACO, 텐스피드 등)를 놓고 나머지는 잡낭이나 가방에 보관하거나 3개만 들고나가는것, 그리고 마지막은 두번째와 같되 좌우 혹은 양쪽 커머밴드에 추가 탄창파우치를 다는 방식임.

대부분의 경우 첫번째 아니면 두번째의 경우중 하나니 취향 혹은 고증대상에 따라 선택할것.


등판은 PRC-163이 보급됨에 따라 점차 무전기의 등판세팅이 늘어나고 있음. 163이 148이나 152보다 부피도 크고 안테나도 많고 크기 때문에 등판 세팅이 용이하기때문인것으로 보임.

163과 같이 라디오를 등판에 세팅하지 않는 경우 크라이 집온 판넬 1.0/2.0을 달기도 하며 이글 935 유틸리티 파우치나 100rd saw파우치 등을 이용하여 확장성을 확보하기도 함.

보직에 따라서는 등판에 SAW 파우치나 브리칭 툴 파우치등 다양하게 세팅할 수 있음


다만 163의 경우에도 숏 안테나만 사용하여 기존 148 152처럼 수납하는 방식이 없는건 아님.

라디오는 주로 세가지 방법이 있음.

첫째는 이글 라디오파우치에 넣어 등판쪽 커머번드/하네스에 다는것인데 이때 주로 좌측에 다는것이 많이 보이지만 우측에 달기도 함.

둘째는 JPC 라디오 파우치나 AVS 라디오 파우치등을 이용하여 하네스 혹은 커머번드 안쪽으로 넣어 전면 세팅을 하는것인데 종종 AVS라디오 파우치 이글의 라디오 파우치를 이용하여 하내스 밖이나 커머번드 밖에 부착하는 경우도 보임.

셋째는 163의 주 세팅과 같이 등판쪽으로 세팅하는것인데이 경우 백플레이트의 몰리 활용칸이 가로 3~4칸 남기에 세팅에 따라 제약이 가해질 수 있음.

이러한 세팅은 매우 가끔 보이는 MPU5에게도 동일시 적용됨.


그 외 커머번드, 하네스에 부착하는 파우치로는 메딕 파우치, 캔틴 파우치, 100rd 유틸리티 파우치 등이 있고 보직 및 기호에 따라 이글사의 웨폰캐치 또한 장착하는 경우도 있음.


메딕파우치의 경우 기존의 이글 사의 메딕파우치에서 NAR사의 RIG IFAK으로 바뀌니 이 또한 참조하면 되겠음.


마지막으로 레인저의 경우 AVS를 사용할깨 하네스만 사용하여 커머번드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이 보이므로 이 또한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고, 희귀하게는 하네스를 사용하지 않고 플레이트백에 컴머번드나 플레이트백에 AXL 라이트 하네스를 쓴 사례도 있음.


플케 전면에는 탄창을 부착한 후 상단에는 신규 통신장구류를 지급받았다면 S20 택티컬 에디션을 달 수 있음. 다만 이것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도 자주 보이는데 이런경우에는 앞쪽에 어드민 파우치를 달거나 지혈대, 수류탄 파우치 등을 세팅하거나 아예 비워놓는 경우도 많음.


또한 통신장구류가 현대화 됨에 따라 PTT도 V60으로 바뀌었는데 세팅할때 위치는 개인차별러 플레이트백~숄더 스트랩~하네스/커머번드까지 다양하므로 자신에게 편한것을 선택하면 될것 같음.



이 벨트 세팅 또한 아나킨님의 레인저 브리칭 로드아웃임

https://www.facebook.com/75th.R4NGER

벨트만 깔끔하게 나와있는 사진을 찾기 힘들어 가져왔음


보통은 리거벨트를 사용하거나 로닌 택틱스의 TF벨트를 사용함. 옛날에는 로닌의 SENSHI 밸트가 들어가기도 했음.

또한 일부 대원들의 경우 CRYE AVS LOW PROFILE벨트를 사용하는 경우도 많이 보임.

보통 소총수의 경우 자신이 권총을 휴대할지 안할지 선택할 수 있는데, 권총을 휴대할 경우 홀스터는 사파리랜드의  6354DO, 탄알집 파우치는 M9 FB 파우치가 쓰임.

그 외에도 아까 플케 셋업에서 사용했던 M4 FB파우치를 세팅하는 사람들도 있으며 LBT나 이글사의 덤프파우치 또한 사용하는 예를 적잖이 볼 수 있음. 

종종 이글 매딕파우치를 벨트에 달게되면 변환 어뎁터, 혹은 파라코드로 몰리를 변환시켜 90도를 돌려 다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으며 이것은 신형인 NAR RIG IFAK 사용예에서도 볼 수 있음.

물론 사제도 쓰이기에 LBT 9022B등도 쓰이고 NAR RIG IFAK이 부담스러은 사람들은 동 라인에 외부면에 벨크로가 붙어있는, 좀 더 저렴한 모델을 사용할 수 있음.

많은 경우 지혈대를 벨트에 고무줄등으로 고정을 시켜놓은것을 볼 수 있으며 TSSI사나 YATES사의 랜야드를 D링에 걸어 사용하는것도 볼 수 있음.

또한 수류탄 파우치도 달기도 하는데 많게는 두개까지도 달아서 운용하기도 하며 가끔 사제 장비로 트리거파우치 또한 보이기도 함.

소총수는 주로 리거벨트나 로닌 벨트를 사용하여 벨트 세팅을 가볍게 가져가는 편이고 스폐셜리스트들은 보통 AVS LOW PROFILE등을 이용해 필요한 장비들을 벨트에다가  상당수 놓은 경우도 많음.





배낭의 경우 주로 3가지가 보임

이글의 BTAP. 사실상 레인저의 주력가방이라고 볼 수 있으며 TYR이 조금 들어온 현재 미래에도 대다수를 차지할것임

TYR의 휴론 컴뱃 서스테인먼트 팩 SOF. 얼마전부터 납품되기 시작한 가방으로 3번째 사진의 가방임.

이글의 MAP. 씰 등쪽에서 유명하며 상당히 오래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가끔 보임.

이 외에도 미스테리 렌치의 가방 등 사제 가방도 많이 보임.



아나킨님의 ECWCS사진


의류.

레인저는 기본으로 크라이 컴뱃 상하의와 함께 파타고니아 L9템퍼레이트 세트와 함께 ECWCS 세트를 보급받게 되며 OR사의 게이터와 함께 이글사의 핸드워머 슬리브 등을 받게되며 ECWCS에 대해서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적어보겠음.

장갑 또한 OR사의 것을 보급받지만 PIG나 매카닉스또한 많이 보이며 강하용으로 PETZL사의 장갑 또한 장구류애 결속해놓은것을 많이 볼 수 있음.





졸립다.... 빼먹은거나 추가할거, 자적사항있으면 댓으로 달아줘...

좀 졸다가 자야겠다


🇺🇸RLT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