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샵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분을 꼽는다면...


지난 해 봄에 플래툰 광고 보고 전화 하셔서 직접 분당 작업실로 오신 나이 60대의 구매자분.


원래도 오래전 부터 토이건을 좋아하던 분이신데 플래툰 광고 보시고는 깜놀 하셨다고...


한국에도 이런걸 들여오는 사람이 있는줄 몰랐다고 하시면서 많은 이야기를 하심


M1개런드와 SMLE 등 서너자루 한꺼번에 구입해 가심


그 이후부터 신제품 입하되면 연락주시고 찾아와 주심


오실 때 마다 과일을 사갖고 오셔서 너무 감사하긴 한데...부담도 좀 되서 ㅋㅋㅋ



또 한 분... 최근에 BCM 구입해 가신 분인데...


직접 오셔서 BCM 분해해서 이런저런 정비방법 알려드리고 특징을 설명해 드림.


테스트 사격도 진행하시면 반동에 놀라심  


이분도 오실 때 커피랑 빵을 사갖고 오셔서 너무 맛있게 먹은 기억이 남  ^^


 

마지막으로 이번에도 얼마 전에 오셨던 분들인데...


BCM 구입하러 직접 방문하셨는데 아버지와 아들이 오심. 


아들이 이번에 대학 들어가는데 선물로 사주신다고 ^^


그래서 BCM 제품 설명하고 정비방법을 알려주는데 원래 아들이 이쪽 취미라 그런지 매우 집중해서 듣는 모습이 인상 깊었음.


부자가 와서 제품 구입하는건 처음인지라 정말 기억에 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