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오늘 코로나 양성뜸 (동생친구가 걸리고 전파당함)

요 2주동안 동생이랑 한집에 살지만 서로 바빠서 마주친기억이 없음

아침에 보건소에서 연락와서 2차 맞으셨으면  수동감시대상자시니까 다중이용시설 자제부탁드리고 직장은 출퇴근해도 된다고 하길래 알겠다 하고 나갈준비 하고 있는데  여자친구가 오늘부터 시행이 바뀐다고 인터넷기사 캡쳐해서 보내주더라고요 

2차접종 90일 이상 된 사람은 자가격리 

2차 14~90  3차 즉시 발동 

2차맞은지 98일 

그래서 혹시 몰라 다시 보건소에 전화했더니 몰랐다면서 확인해보고 연락드린다고 하더라고요

 90일 이상은 자가격리 하셔야 한다길래 

오늘이 3차 예약일인데 못가냐니까 못간다함

어제 pcr받았고 나는 오늘 음성나왓다 했는데도 못간다함.. 그래서 그럼 시행이 바뀐줄 모르고 나가서 맞았으면 상관없던거였냐 하니 그렇다함... 시행이 바뀐지 아셨으니 이제 나가시면 안된다..


자가격리 하게됬네요.. 


자가격리 지원금 받으면 뭐 살지 고민하면서 지내야겠아요


설날에 어디 못갈듯..

다들 명절 잘 보내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