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어암즈 AR-I5 10.3" OEM (밸류킷)을 본사를 통해서 주문해서 수령받았어.

주문 방법은 본사 홈페이지에 있는 페이스북 메신저를 통해서 조율해서 페이팔 송금으로 주문했고.


결제는 1월 11일, 12일 나눠서 했고, 본사 측에서는 현재 재고가 없어서 20일 전후로 물건 찍은걸 발송해주겠다고 이야기했어.



타임라인


11일 페이팔 1차 송금

12일 페이팔 2차 송금

18일 하부(1차) 송장

19일 하부 세관 도착

20일 하부 통관 대기

21일 상부(2차) 송장

24일 상부 세관도착 및 발송

25일 상부 수령

26일 하부 방문 수령



약 2주 걸렸고,



비용

- RARE ARMS AR-I5 10.3" OEM : 1270 USD

- EMS 배송비 : 37 USD *2 = 74 USD


=> 1344 USD * 1.05(페이팔 수수료 5%) = 1411.20 USD


결제 당시 환율이 미쳐서 대략 174만원 가량 들어갔었네



구성은 

AR-I5 본체

탄알집

30발 플라스틱 탄피

전용 오일

전용 가방






상부만 덩그러니 먼저 오고 하부는 통관 대기 상태로 세관에 5일 묶여버렸었고,


통관 지연되면 설 연휴 이후에나 받을거 같아서, 금일 오전 09시부터 바로 세관에다 전화를 했었어.



대표 전화로는 아예 통화 자체가 안되다보니, 개인 통관 업무 담당하는 전화번호로 여러번 전화를 걸어보니 연락에 성공.


물량 자체가 밀려 있어서 늦어지는 상황이고, 나같은 경우에는 담당자가 배정이 안되어있어서 통관 대기 상태로 되어있었던거라 하더라구.

이전에 챈에서도 나왔던 이야기지만, 직접 방문 수령도 가능하다고 연락 받고 곧바로 인천공항 국제우편 세관으로 출발하기로 했음.









수령 완료.



굳이 사전에 전화를 할 필요까진 없고, 미리 온라인으로 간이통관 신청을 해놓은 상태에서 가서 방문 수령 절차 밟아도 되는거 같아.


인천 세관가서 물건 방문수령하러 왔다고 이야기하니까 직원분이 따라오라는 곳으로 가서 절차 밟고 물건 확인 후, 

관세 납부 하고 간이통관 회부료 4000원 또 따로 납부하고 기다리니까 서류 작업 완료되어서 당일 방문 수령에 성공했어.





이하 레어암즈 AR-I5 사진










곰보 올라온 부분은 전혀 없었고 마감도 말끔하고, 양품 그 자체.

깔끔한 알루미늄 6061 단조 리시버에, 트리거감, 셀렉터 절도있게 끊어지는 느낌이 참 마음에 쏙 들었음.





우상탄 이상 무,



DCT 레어암즈 AR-I5 알루미늄 탄피

구매는 타이거111에서 했었어.






탄피 배출도 테스트해보니 원활하게 잘 되고 문제 없었어.

버퍼 스프링 엄청나게 쎄더라

KWA LM4 만지다가 레어암즈로 올라오니까 느낌이 완전 다르다



비록 비용도 많이 깨지고 했지만, 

본사의 친절한 응대도 굉장히 만족스러웠고

레어암즈 AR-I5 물건 자체도 양품으로 잘 와서 너무 행복하다



개인적으로 방구석 슈터로서 색다른걸 경험해보고 싶다하면 레어암즈를 강력 추천하고 싶음.

탄피배출을 제외하고도 총 자체의 완성도가 높아서 매우 만족스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