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에 태극기를 꽂는 국군
바로 이 사진을 오마주한 것이다.
2차세계대전 후반부, 이오지마라는 섬에서 미해병대는 일본군의 결사항전을 이겨내고 섬의 고지에 성조기를 꽂는다. 그리고 이 사진은 전쟁에 지쳐 일본과 합의를 통해 종전을 해야한다는 미국인들에게 다시 한번 싸울 의지를 준다.
실제로 당시 여론은 더이상 젊은이들이 낮선 아시아땅에서 죽는 것을 막고자 일본과의 종전을 원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 사진이 공개된 후 미국인들은 다시 한번 진주만을 기억하고, 싸울 의지를 되찾고선 일제를 패망시킨다.
이 사진이 없었다면 대한의 운명도 많이 달라졌을지도 모른다.
그만큼 한반도의 운명과도 직결되는 사진이기에, 2차한국전쟁이라는 가상의 상황을 주제로 그 전쟁의 운명을 결정지을 순간인 평양점령을 나타내었다.
촬영한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번째 사진이다. 지금보니 빵댕이가 잘나온것 같다.
두번째 사진.
참고로 저 군복은 내것이 아니다. 현용군복은 사용할 수 없기에 가족 군복을 잠시 빌린 것 뿐이다.
그러니까 댓글에 아저씨, 40대 진보대학생이라고 하지마라!
세번째사진
마지막 사진
위 4장의 사진을 흑백처리후, 인물만 따낸뒤, 이오지마 원본사진에 합성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