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속에서 어떤 사유로 20층 건물 꼭대기에 있는 금고에 잠입하려했음

무장은 이상하게도 등짝에는 총 두개 모딩 그대로에 벨트에는 베레타m9 한정이었음

등짝의 무장은 탈출로에 세워 두고 순조롭게 잠입하나 했는데 금고앞에 들어선 순간 경보가 울림

발각되면 안되니 서둘러서 20층부터 바깥의 난간같은것을 타고 쭉 내려와서 지상으로 내려와 건물에서 벗어나려 했음

근데 급하게 내려오느라 미처 챙기지 못한 내 총들이 생각나서 위를 올려다보니 출동한 경비대가 내 총을 그대로 긴빠이 하는걸 두눈으로 봐버림

"아 씨발 내 금쪽같은 총!"

이 말 한마디 하고 자다가 확 깼음

머리맡에 있는 MK20을 보고 꿈이었다는걸 자각하고 ㅈㄴ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다시 잠.

진짜 쉬벌 내 총 긴빠이 하는거 보니 온몸에 소름이 싹 오더라

끔찍한 꿈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