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M1897 트렌치 건 변천사 때문에 갑자기 나도 몇가지 확인하고 싶어서 일본 지인과 통화 나눔


그 지인이 정리한 트렌치건 변천사


1. 초기형 - 헤비웨이트와 ABS 몸통으로 나눠짐  각인 유무


2. 중기형 - ABS 몸통으로 각인 없이 나오는데  총목보강(?) 


3. 후기형 - ABS 몸통 무각인, 몸통의 핀이 생김. 볼트캐리어 개선판 + 노프린팅 샷셀 2개(이전까지는 프린팅 샷셀 6발이 기본 첨부)

(후기형에 아메리칸 월넛 디럭스 포함)


4. 버전2 - 후기형 제품에 스티커 붙이고 방열자켓  고정핀을 나사식으로 바꾼 것



이 친구 말로는 다나카가 2010년대 중후반 부터 버전2 놀이에 빠져서 카빈도 버전2 출시, 트렌치건도 후기형을 갖다가 방열핀 고정나사만 바꾸고 버전2로 탈바꿈 시켜서 출시한것 같다고 함.  그런데  아메리칸 디럭스 버전을 포함한 후기형이 워낙 소량 생산되서 물량이 많이 유통 되지 않아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냥 잡지에서 나온 내용을 그대로 수용해서 볼트 개선, 총목개선 등등으로 알고 있는 것 같다고 이야기 함.  


끝. 





내가 밑에 올린 아리송한 제품도 아메리칸 월넛 디럭스 버전이라고 확언함 

(나한테 입수될 때 박스없이 본체와 2발 샷셀만 들어온터라 나도 헛갈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