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필요도 없고 몰라도 되는데 


요즘 자작할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공작기계에 대한 궁금증도 많아 지는거 같아서 올려본다.


공작기계라는게 일반 구매하곤 조금 다르다.


일반품 구매 같은 경우 


제품 선정 >>>>>> 돈입금 >>> 물건 배송 & 수령의 순서를 거치지만.


공작기계는 좀 크다 싶으면 '주문제작'을 한다.(일반적인 가공회사에서 쓰는 범용공작기계 포함임.)


주문제작이니까 당연히 옵션 같은것도 생각 해야겠지?


자동차구입하고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편함


공작기계 선정 >>>> 옵션선정 >>>>> 돈입금 >>>>>>> 주문제작 >>>>>>> 배송&수령.


의 순서를 거치게 되어 있슴.


제작기간은 견적받을때즘 알수 있는거고.


딱하면 딱 나오는게 아닌거지.


나는 대형쪽이라 25호기 기준으로 이야기하자면.(y축 가공폭이 2500mm 된다는 거임.)


기계 선정하고 옵션선정에 돈입금하고 난뒤 거의 3개월? 더 걸린거 같은데 여튼 그 정도 걸렸던거 같음.


보면 탁상용 밀링이나 선반 같은것도 앵간하면 소형 전기지게차 같은게 있으면 편할정도로 무거운게 대부분이니 


물건 배송을 거진 화물로 많이 올거임. 


그리고 본인이 취미삼아서 조금조금씩 깍고 그런걸 하고 싶다면 중국산도 추천하는데.


만약에 공임같은걸 하고 싶으면 중국산은 추천안함.


그렇다고 일본산 같은것도 추천안한다.


왠만하면 국내 A/S되는걸로 구입하는걸 추천함.


대만산이던 일본산이던 독일산이던.


물건너 오는 물건은 A/S비용도 오지게 비싸다.


그리고 내가 원할때 안고쳐준다.


거의 무조건 3~4일은 기다리라고 할거임.


난 3주 기다린적도 있슴.


이섹히들 진짜 베짱장사 오져서 '나 아니면 못고칠건데?' 이딴 마인드임.


실제로도 몇몇인원 말고는 못 고치니까 맞는말이라서 더 빡침.


차라리 국내 업체를 구입하는게 속편하다.


중고 알아보는것도 좋은방법이고.


여튼 혹시라도 공작기계 구입하는 사람 있을까봐 적어봤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