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은 파킨에서 찍은게 없어서 본인이 부대에서 사용했던 실총짤로 대체함.


일단 나는 에솝은 끈 모자란 뉴비라서 

이번 체험기는 매우 주관적임.

본인은 머구파킨에 있는 1정, 1탄창 밖에 안 쏴봤음.

그거 감안하고 읽어주면 감사하겠음.

이런거 신경 쓰이면 걍 뒤로가기 눌러주셈 


1. 실총보다 가늠자 구멍이 미세하게 작은 듯
  이게 길이조절식 스톡과 고정식 스톡으로인한 차이 일 수도 있는데
  내가 평소에 쓰는 K2랑 비교해보면 가늠자가 좁게 느껴졌음.

  하지만 솝붕이들은 광학 올릴거잖아...?


2. 토이스타 순정 핸드가드 무가공 장착 힘듬

  오늘쏴보러 가보니까 파킨 사장님이 TW레일 탈거하고 토슷 핸드가드 올려뒀던데

  볼트구멍은 맞아보이는데 핸드가드 폭이 달라서 완벽하게 장착되지 못함.
  토슷 핸드가드 장착하려면 핸드가드 내부를 갈아내던지 해야할 듯

  파킨사장님은 절연테이프 감아서 고정해두셨음.


3. 당연하지만 실총보다 장전손잡이 압력이 매우 많이 약함.

  문서 상단의 본인 총기 조정간이고 장전손잡이고 실총은 어느정도 힘줘서 조작해야함.

  이건 총기손질 전용 CLP용액으로 손질해도 달라지지가 않은 부분이었음.

  각설하고... 오늘 파킨가서 평소습관대로 힘 이빠이 줘서 장전손잡이 당겼다가

  조낸 쉽게 당겨져서 당황함.



추가적으로는 각인 고증 따지는 솝붕이들 참고하라고 말하자면

내가 받은 실총은 좌측은 조정간 빼고 민짜고 

총번이랑 대한민국 각인이 우측에 위치해있음.


스트스 물건이 다른 부분에서도 작은 버그가 있었는데

내가 머구파킨 1정 1탄창 밖에 안쏴보기도했고,

다른 물건은 어떤지 모르니까 말을 아끼겠음.


작성하고 보니까 솝붕이들이 진짜로 궁금해할 부분들에 대해서는 

시원하게 설명을 못해준 거 같아서 미안함.

남의 물건 빌려서 1탄창 쏴본게 전부인지라 이해해줬으면 좋겠음. 


그래도 CNC가공된 최초의 GBBR K2이고

본인이 K2에 진심인 사람이라면 구매를 고려해봐도 될 것 같음.

일단 나는 살 생각임.



마지막으로 본인 토슷 K1A 짤로 마무리함